군산 당일치기 여행, 물짜장 탕수육 홍영장 만족 어제 저녁 갑작스럽게 군산 여행을 결정하고는 정말 새벽부터 군산여행을 준비했다. 아침일찍 나를 태우러온 성현이형은 이미 예나를 태우고 우리집앞에 와있었다. 내가 차에 탑승한후 다시 차를 끌고 때마침 서울 근교에있던 윤정이까지 태우러 달렸다. 우리 여행 간다. 언제간다. 이렇게 말만하는 어느 모임과는 달리 간다고하면 정말 가버리는 이 모임은 무차별하게 다시 군산을 향해 달렸다. 아니 첫 목적지는 오산이었던가. 아 어디였더라.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윤정이를 픽업하고나서 먼저 향한곳은 인근의 버거킹이었다. 원래는 다같이 해외여행을 가려했으나 갑자기 일정을 변경하여 어쩔수없이 국내여행을 해야했던 우리는 감성이라도 해외 감성을 따라가려했다. 그리고 외쳤다. 버거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