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18 치앙마이 21

태국 치앙마이 가족여행 여행동영상 편집하기 | 완성본

올해 1월초, 처음으로 가족 전부가 함께 치앙마이로 여행을 다녀왔다. 블로그에는 내용 포스팅과 일정정리까지 완전히 다했었는데 영상만들기를 계속해서 미루고있었다. 언젠가 만들어야지 하면서도 바쁜일상에 치여서 계속해서 미루던 작업이었는데, 드디이어 영상을 다 편집하고, 업로드 했다. 아래 사진은 캡쳐이고, 맨 아래에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해두었다. 태국 치앙마이 가족여행 여행동영상 미루던 영상을 갑자기 힘내어 만들게 된 계기는 굉장히 사소한데, 벌써 3년전, 내가 세계여행을 마치고나서 한국에 돌아오고 얼마되지않아 부모님과함께 대만여행을 다녀왔고 그당시 영상을 만들었었다. 태국 가족여행 여행동영상 바로가기 그런데 며칠전에도 그 영상을 아직도 보고계신 부모님을 보고 문득 뭉클(?)한 마음이 들어 지난주말 내내 ..

태국 치앙마이 시티투어, 왓프라싱 출발 올드타운 여행 | 그린투어

지난 태국 여행을 하면서 치앙마이 그린투어에 대해서 포스팅한적이있는데 댓글과 메일로 해당 투어에 대한 문의가 꽤 많았다. 내가 치앙마이여행을 갔을때는 해당 정보를 전혀 모르는 상태 였었고, 그냥 가족들과 천천히 사원을 둘러보고 입구로 나오던 중에 우연히 발견해서 참가한 시티투어였다. 태국 치앙마이 시티투어 그린투어 후기 (위치) 우리가 둘러봤다는 치앙마이 사원은 왓프라싱 사원이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중요하고 규모가 큰 사원이라고한다. 아무튼 우리는 후문으로 들어가서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천천히 둘러보고나서 정문으로 나왔다. 이쪽이 아마 정문으로 가는 방향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왓프라싱 출발 올드타운 여행 치앙마이 왓프라싱 사원의 정문 왼쪽으로 나왔을때 이런 피켓이 되어있었다. 시티투어 인포메이션이라는 데스..

태국 치앙마이 3박5일 가족여행 경비 엑셀 상세정리

목차 지난 1월 치앙마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항공권을 정말 저렴하게 겟한덕분에 4인 150만원에 3박5일 일정을 마칠수있었다. 공항버스와 기타 잡비용까지 합치더라도 총 167만원 짜리 여행을 했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정리한 엑셀 파일과 함께 우리 가족여행 3박5일 일정과 경비 정리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다. 엑셀시트만 참고하고싶다면 매 하단을 참고하면되겠다. 태국 치앙마이 3박5일 가족여행 경비 나는 여행을 하면서 다른건 몰라도 가계부만큼은 꼼꼼히 챙기는 편이다. 한국에서도 잘 쓰지않는 가계부이지만, 잘 기록해놓고나면 훗날 여행에도 도움이되고, 기억을 되살리는데도 굉장히 유용하기때문이다. 치앙마이 3박5일 호텔, 항공 가격 일단 4인 항공권을 약 60만원에 구함으로써 전체 경비의 상당부분을 차..

치앙마이 마사지, 맛집 쿠킹러브(cookinglove), 여행 끝 한국으로

치앙마이 마사지, 맛집 쿠킹러브(cookinglove), 여행 끝 한국으로 치앙마이 란나민속박물관을 둘러보고났지만 아직은 배가 그리 고프지는않았다. 오늘은 마지막 날인만큼 마사지도 받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치앙마이 여행을 마무리하려고했다. 의견을 나눈결과 밥을 먹고나서 마사지를 받기보다는 빈속으로 맛사지를 받고나서 식사를 하는게 좋다고해서 먼저 치앙마이 마사지를 받기로! 란나민속박물관에서 아까 우리가 지나왔던 럿롯 레스토랑과 쿠킹러브 레스토랑이 있는 쪽으로 천천히 걸었다. 골목골목은 참 조용하고 단조로워서 좋다. 평화로움이 가득 골목에 있는 한 소규모 마사지샵에서 타이마사지를 받기로했다. 번화가에서는 1시간에 200바트에서 250바트정도하지만 이곳은 골목이라 그런걸까. 180바트에 한시간 마사지를 ..

치앙마이 란나민속박물관, 태국 전통문화 관람

치앙마이 란나민속박물관, 태국 전통문화 관람 이번 태국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치앙마이에서 가장 볼만하다는 치앙마이 란나민속박물관으로왔다. 원래 법원으로 쓰이던 건물이라 그런지 세련된 모습이 눈에 띄었다. (사실 여기 올때까지만해도 잘몰랐음)나름의 초록초록한 장식들로 꾸며져있던 란나민속박물관들어가기전 잠시 포토타임을 갖고 박물관으로 들어가보기로했다. 별거아닌사진이지만 나중에 보면 또 기억이 새록새록날테니 입구에서 사진을 남겨본다. 치앙마이 물가치고는 조금 비싸게 느껴졌던 박물관 입장료였다. 성인기준 90바트 정도이며, 다른 3개의 박물관까지 묶어서 볼경우 180바트로 치앙마이의 박물관, 전시관들을 둘러볼수가있다. 란나민속박물관은 이름에서 알수있듯 민속박물관이다. 옛 란나왕국 시절부터 오늘날의 태국 치앙마이까..

치앙마이 호텔 체크아웃, 가족여행 마지막 일정

치앙마이 호텔 체크아웃, 가족여행 마지막 일정 드디어 치앙마이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어젯밤 느지막히 잠든 덕에 오늘도 늦잠을 자고, 아침 조식을 먹었다.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아주 든든하게 먹었는데, 이덕분에 오늘도 늦은 점심을 먹게될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체크아웃을 하기위해 준비를 하고 11시경 호텔밖으로 나왔다. 우리 비행기가 저녁이었기때문에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남은 마지막 치앙마이 여행일정을 소화하기로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 이런 수영장도 있었다니, 태국의 겨울시즌이라 아직 제대로 운영은 안하는것같지만 여름에 온나면 나름 휴양 느낌도 팍팍 날듯하다. 마지막날에서야 이곳에 수영장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지. 그리고 숙소 바로 옆의 한 사원에 드디어 들어가봤다. 호텔 바로 옆에 있던 사원이..

치앙마이 야경 포인트, 썽태우 타고 도이수텝 사원

치앙마이 야경 포인트, 썽태우 타고 도이수텝 사원 치앙마이 서문, 수안독 게이트 인근에서 썽태우를 잡아서 가격을 흥정후에 도이수텝으로 향했다. 보통은 치앙마이 대학교에서 인당 80바트정도면 도이수텝을 가는 썽태우를 탈수있다고 본것같지만, 벌써 어둑해졌고, 그냥 조금더 돈을 내더라도 편하게 다녀오는게 좋을것같았다.하지만 생각보다 썽태우를 타고 도이수텝을 가는건 힘이들었다. 썽태우에서 뿜어져나오는 매연도 매연이지만 도이수텝으로 가는 길이 굉장히 꼬불꼬불했기때문이다. 그나마 시내를 탈출하고나니 매연이 조금 덜해지긴했지만 상당한 속도로 가파른 길을 올라가는 썽태우에서 거의 30분가량을 달리니 이 길이 왜 고되다고하는지 알것같았다. 그래도 어느덧 달리다보니 도이수텝이 있는 언덕에 도착 기사는 여기서 기다릴테니 도..

치앙마이 맛집 tikky cafe, 맛있는 태국음식 티키카페

치앙마이 맛집 tikky cafe, 맛있는 태국음식 티키카페 그린투어를 마치고, 구글맵을 따라 구글맵에 뜨는 가까운 음식점으로 찾아갔다. 수안 독 게이트쪽을다라서 걸었는데, 처음 우리가 도착했던 곳은 jiang fish ball이라는 레스토랑이었다. 구글에 리뷰도 굉장히 많고, 평도 괜찮은 곳이어서 찾아갔는데 막상도착해보니 조금 허름해보이는 곳이라 썩 내키지않아서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했다. 인근의 다른 괜찮은 평가가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보니 tikky cafe라는 곳이있었다. 무려 구글 별점 4.7개에, 리뷰가 220개 가량이나 남겨져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 역시도 도착하보니 조금 허름해보이는 듯했다. 구글 이미지에서 봤던 이미지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어서, 다른곳을 갈지 그냥 이곳을 갈지 망설였다. ..

치앙마이 그린투어, 전기차로 올드시티 시티투어

치앙마이 그린투어, 전기차로 올드시티 시티투어 치앙마이의 주요사원중 하나인 왓프라싱을 한바퀴 둘러본후 정문밖으로 지나오던중 커다란 전기차를 발견했다. 그린 사이트싱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잘 읽어보니 전기차로 시티투어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가격을 보니 어른은 50바트, 아이들은 30바트 정도로 굉장히 저렴했는데, 관심이 가던도중 시티투어시간이 때마침 우리가 지나가던 3시 30분이었다. 거의 두어시간 시티를 둘러보던 것에 조금 지치던 찰나에 때마침 이런 투어 프로그램을 발견하다니, 이건 운명이야! 라는 생각이 들어, 그자리에서 가족들에게 의견을 물어봤고, 모두들 흔쾌히 동의해서 바로 투어비용을 지불하고, 전기차에 올랐다. 투어는 태국어 또는 영어 등으로 진행이되는데, 때마침 중국인과 한국인만 탑승해서 영어로..

치앙마이 올드타운 여행, 왓체디루앙 왓프라싱 둘러보기

치앙마이 올드타운 여행, 왓체디루앙 왓프라싱 둘러보기 오늘도 풍족한 아침식사로 치앙마이 여행 아침을 시작한다. 어제는 여유롭게 싼캄팽 온천과 마사지로 힐링을 했다면 오늘은 올드타운 시내를 천천히 둘러볼 예정이다. 아무래도 시내이다보니 걸어다닐일이 많을 것같아서 아침부터 든든히 먹기로했다. 든든히 먹는 아침식사. 어제랑은 메뉴가 또 달라졌다. 오늘도 너무 헤비하게 먹는건가. 그래도 먹다보니 하나도 남김없이 야채까지 다 먹었다. 베이컨이 너무 맛있던 우리 호텔 조식. 나름 여행온 느낌을 내려고, 한명당 한개씩 옷을 사자고했건만 결국 다들 마음에 드는게 없다며 나혼자만 바지를 사게되었다. 호텔 인근의 100바트 샵에서 100바트 주고산 내 태국 코끼리 바지. 치앙마이의 랜드마크중하나인 타페게이트. 비둘기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