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18 다낭 15

다낭 놀이공원 입장료 및 영업 시간, 아시안파크 썬월드!

다낭 놀이공원 입장료 및 영업 시간, 아시안파크 썬월드! 베트남 다낭이 요즘 한국인들에게 상당히 인기를 끌고있다. 다낭 여행을 간다면 많은 패키지여행에 썬 월드에서 운영하고있는 바나힐 테마파크를 많이 포함하고있기에 바나산으 많이 다녀온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바나힐보다는 아시안 파크 놀이공원이 더 재밌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느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수있는데다가, 관람차를 통해 야경도 볼수있는데 가격은 매우 저렴한 좋은 관광지이기 때문이다.가격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그리고 금토일 두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약간의 가격차이가 있다. 어른을 기준으로, 평일은 20만동, 주말은 30만동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려면 나누기 20을 하면되는데 평일에는 만원, 주말에는 만오천원이라고 보면된다. 아동의 경우 평..

다낭 공항 라운지, CIP 오차드 라운지 후기 | PP카드

다낭 여행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오후 12시 비행기이긴 하지만 다낭공항 CIP 라운지 한 바퀴를 둘러봐야 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을 먹고 조금 쉬다가 숙소를 나섰습니다. 다낭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정말 가까웠습니다. 공항 자체도 굉장히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다낭공항을 갈 때는 너무 일찍 가지는 않아도 될듯합니다. 다낭 공항 라운지, PP카드 다낭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으로 들어와 면세점을 바라보는 방향의 우측으로 이동하면 다낭 공항라운지가 보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도 되고,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도 되는데 아무튼 2층으로 올라가면 아래와 같은 다낭공항 CIP 라운지가 보입니다. 우리는 사전 입장권을 제시해서 입장을 했는데, 그 외의 경우는 pp카드를 이용해서 cip 라운지를 입장할 수 있습..

다낭 롯데마트 쇼핑, 벨메종 호텔 루프탑 휴식하기

썬힐 아시안파크에서 야경도 보고 놀이기구도 타고, 걷고 걸어 여유롭게 한 바퀴 둘러본 후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갑작스레 떠오른 기념품. 동생이 사 오라고 했던 코코넛 오일을 사기 위해서 다낭 롯데마트로 쇼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사야 할 물건이 커피 말고는 별로 떠오르지 않았었는데, 동생이 알려준 바로는 코코넛 오일이 그렇게 저렴하고 퀄리티가 좋다고 하네요. 다낭 롯데마트 쇼핑 다낭 롯데마트는 썬힐 아시아파크에서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마트를 가야겠다고 떠오른 것도, 써니힐파크 대관람차를 타다가 롯데마트를 보고 생각해 낸 거였는데요. 생각보다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그런지 다낭 롯데마트 앞에 도착해서도 위 사진처럼 대관람차가 많이 가깝게 보였습니다. 코코넛 오일가격도 굉..

다낭 아시안파크 대관람차 야경, 아시아파크 돌아보기

바나힐 테마파크 관광을 마친 후 차를 타고 다시 다낭시내로 돌아왔습니다. 바나산이 워낙 쌀쌀했기도 했고, 저녁이 되자 급작스럽게 떨어진 온도 때문에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던 차였는데요. 소장님께서 우리를 데리고 간 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었습니다. 베트남 음식 먹기 베트남식 식사를 하는 곳이어서, 월남쌈과 반세오가 기본으로 나왔었는데 여기에 샤부샤부같은 음식을 함께 먹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해물이 들어가있어서, 정말 깊은 국물맛의 샤브샤브 느낌이었달까요. 너무 맛있게 먹느라 정신을 못 차렸는지, 우리가 먹은 것중에는 월남쌈 사진도 있고, 반세오 사진도 있는데 정작 음식사진은 몇개 없네요. 처음 반세오를 먹었을 때는 저것만 딱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함께 나오는 쌈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었습니다...

바나산 테마파크, 실내 놀이기구 게임장 구경하기

바나산 테마파크, 실내 놀이기구 게임장 구경하기 바나힐 또는 바나산 테마파크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정말 사람이 많다. 전망대까지 한번 둘러보고나니 안개가 바나힐을 뒤덮어버렸다. 더이상 전망대에서 원하는 경치는 보기어려울듯하여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실내로 이동하기로했다. 바나힐테마파크에는 아래와같이 여러 코스튬을 입은 직원들도 있어서 사진도 함께 찍어주기도한다. 인파가 몰려있는 바나산 테마파크의 중앙 부분, 여러 코스튬을 입은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촬영한다. 테마파크 실내로 들어오면 이렇게 여러 놀이기구와 게임장이 준비되어있다. 바나힐에 들어오는 입장티켓으로 이곳에 있는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이가능하다. 종종보이는 유료 안마의자 같은것들만빼놓고. 또한 중간에서 이렇게 간단한 공연..

다낭 쌀국수 홍포 Hongpho, 바나힐 테마파크 도착

다낭 쌀국수 홍포 Hongpho, 바나힐 테마파크 도착 다낭 여행 세번째날, 느지막히 일어났는데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탓에 조식도 먹는 둥 마는둥 해서 먹은후, 다시 호텔 방에 와서 누웠다. 다시 한번 꿀잠을 자고 눈을떴을때는 벌써 정오가 다된시간. 오늘 일정은 바나힐 테마파크와 썬힐 테마파크를 둘러보는 것이었기에 그리 빡빡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날 하루를 돌이켜보면 만만치 않게 알차게 보냈던 하루였다. 아까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하지못한터라. 다낭 쌀국수를 먹을겸 다낭 쌀국수로 유명하다는 홍포 레스토랑에 왔다. Hongpho 라는 간판이 걸린곳이었는데 이곳 역시도 한국인들엑 많이 알려진건지 은근히 현지인과 한국인들이 섞여있었다. 홍포 쌀국수 국물맛 하나는 끝내주게 맛있었다. 다만 이곳에서 파는 김..

다낭 벨메종 호텔, 노보텔 스카이36 야경

다낭 벨메종 호텔, 노보텔 스카이36 야경 호이안 야경 관광을 마치고 다시 다낭시내로 돌아와 우리 숙소인 다낭 벨메종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사실 휴식을 취했다고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지만, 종일 바깥일정을 소화했던 우리에겐 짧지만 달콤한 휴식이었지. 다낭 시내에서 묵기 좋은 무난한 4성급의 다낭 벨메종 호텔이다. 영어로 그냥 읽어서 처음에는 벨레 메이슨 이라고 읽었지만 벨메종 호텔이로 읽는게 맞다한다. 베트남 다낭 벨메종 호텔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곳곳에 한국어로 써진 광고판이 보였다. 물론 구글 번역으로 어정쩡하게 번역해놓은것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한국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전히 신기하다. 다낭 벨메종 호텔 룸컨디션 다낭 벨메종 호텔 실내. 하루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니 하우스 키퍼가 다..

다낭 호이안 야경 여행, 야시장 투어

다낭 호이안 야경 여행, 야시장 투어 다낭 호이안 여행 중 친밀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니 어둑해졌다. 과식을 한듯 배가 불렀기에 천천히 거리를 따라 걸었다. 대낮에는 조금 더운 듯한 느낌이었지만 저녁이 되자 쌀쌀한 기운이 감돌았다. 올드타운 방향으로 걷다보니 야시장 거리가 조금씩 보이기시작했다. 좌판에는 여러 먹을거리를팔고 강에는 보트 투어가 본격적으로 진행중이었다. 길거리에서 파는 쌀국수들과 여러 과일들. 그리고 알록달록한 색감의 조명들. 어둑해진 저녁 호이안을 밝히는 등불들이다. 보트투어를 진행중이기도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강가에 등불을 띄우고있었다. 예전 인도 바라나시를 여행할때 디아라고 하는 작은 촛등을 갠지스강에 띄운적이있었는데 호이안의 등불은 그것보다는 훨씬 큼직했다. 다양한..

호이안 빈펄리조트, 오세득 친밀 레스토랑 저녁 먹기

호이안 빈펄리조트, 오세득 친밀 레스토랑 저녁 먹기 호이안 바구니배 투어를 마치고난후 살짝 시간이 남아서 인근 호텔을 둘러보기로했다. 우리가 방문한곳은 호이안 빈펄리조트였다. 규모가 굉장히 큰데 비해 조금 횡한 느낌이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성수기가 전혀 아니었고, 이날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었던 영향이 아주 컸을것이다. 호이안 빈펄리조트를 한바퀴 둘러보면서 성수기에 다낭을 방문한다면 한번쯤은 묵어보고싶을 정도로 좋아보였다. 호이안 빈펄리조트 로비를 거쳐 뒷편의 수영장쪽을 둘러보았는데 바람이 정말 거세게 분탓에 왠만한 곳은 무거운 포대로 막아두었다. 이정도면 바람에 유리가 깨지지않을까 걱정이 될정도. 심지어 우리는 걷다가 바람에 밀려 넘어질뻔했다. 다낭 호이안 여행중 가장 거세게 바람이 불었던곳 인듯...

다낭 바구니배 투어, 호이안 맛집 모닝글로리

다낭 바구니배 투어, 호이안 맛집 모닝글로리 아침을 느지막하게 먹긴했지만 안방비치와 호이안 마을 한바퀴를 돌고나니 조금 출출해졌다. 점심으로 한식을 먹을지 베트남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오늘도 다시 베트남 음식을 먹기로! 그중 저녁에는 웨이팅이 상당하다는 호이안의 모닝글로리 레스토랑으로 방문했다. 이번에는 베트남의 몇가지 쌀국수 종류를 시켜보았는데 이름이 복잡해서 영 기억이 나질않는다. 호이안 맛집모닝글로리 레스토랑에 자리잡고 앉아 반세오도 주문했고 다른 쌀국수들까지해서 한 4개의 메뉴를 주문했던듯. 이번에는 전부다 국물이 없는 쌀국수들이었는데 비빔국수같은 느낌도 났다. 맛은 위 두개중 얇은 면이었던 쌀국수가 좀더 맛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다른 한개는 약간 카레맛 국수같은 느낌이었달까.식사를 마치고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