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17 오사카 6

오사카 숙소 호스텔 추천, 드롭 인 오사카, Drop inn osaka

오사카 숙소 호스텔 추천, 드롭 인 오사카, Drop inn osaka 지난 여름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드롭인 오사카 호스텔에 대해서 적어보려고한다. 내가 직접 예약한건 아니었지만, 하루동안 숙박하면서 굉장히 쾌적한 분위기여서 만족했을뿐만아니라 아침 조식까지 준비된 가성비 좋은 호스텔이라 더더욱 추천하고싶다. 원래 일본은 굉장히 숙소가 비싸기로 유명해서, 저렴하게 표를 구매하더라도, 저렴한 숙소구하기가 어렵거나, 숙소가 없는 경우가 잦다고한다. 하지만 우리의 여행을 이끌어준 일본 여행고수 모리형 덕분에 아주 마음에 드는 숙소에서 묵을수가 있었다. 그곳은 바로 Drop inn osaka 이다. 처음에 inn이 아니라 in으로 이해를 했었지만 숙소를 의미하는 inn 이다. 아무튼 네이버에 ..

친구들과 다녀온 오사카 다카마쓰 자유여행 유튜브 VLOG

친구들과 다녀온 오사카 다카마쓰 자유여행 유튜브 VLOG 드디어 6월에 다녀온 오사카여행의 유튜브를 다 만들었다. 친구,동생,형과 다녀온 2박3일의 오사카여행은 6월에 다녀왔었는데, 그간 블로그에도 꾸준히 포스팅하기도했었다. 하지만 꾸준히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게으름과 정신없는 일상에 떠밀려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나는 블로그 포스팅하는것외에도 내 여행을 더욱 실감나게 기억하기위해, 부족한 영상편집기술을 활용해 소소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아래는 5월 황금연휴에 다녀왔었던 베트남 하노이 여행 VLOG이다. ▶여행동영상 베트남 3박5일 배낭여행 유튜브 VLOG 얼마전, 2박3일 오사카 다카마쓰 여행 VLOG를 모두 완성해서 썸네일까지 적용했다. 사실 썸네일을 PPT로 만드는것도 있고, 디자인적인 감..

오사카 2박3일 자유여행 마지막 밤, 수타십단, 도톤보리, 사카에스시

오사카 2박3일 자유여행 마지막 밤, 수타십단, 도톤보리, 사카에스시170610다카마쓰의 나오시마 섬 여행을 마치고 다시 육지로 돌아가는길, 우리의 일본 오사카여행은 2박3일로 오긴했으나 마지막날 오전11시무렵, 공항에서 다시 출발해야했기때문에 사실상 꽉찬 2일이라고 보면 되는 여행이었다.오사카를 왔으나 오사카에서 바로 다카마쓰로 차를 타고 달리는 바람에 오사카시내를 전혀 못보는 건 아닌가했으나 우리의 모리모리 투어의 모리형은 마지막 마무리 일정으로 오사카 시내 일정을 넣어주었다.후후... 고객만족의 모리모리투어! 배를타고 다시 다카마쓰로 가서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잠시후에 다들 꿀잠. 이번에는 나도 완전 꿀잠 들었다. 이곳의 이름은 무엇인고..하니, 수타십단 바카이치다이 우동이라고한..

일본 오사카여행 2일차, 다카마쓰 나오시마섬 자유여행

일본 오사카여행 2일차, 다카마쓰 나오시마섬 자유여행 170610 일본 오사카여행 둘째날이 밝았다. 오늘도 맛있는 일본 우동먹는걸 목표로 아침을 시작한다. 나름 늑장을 부리느라 생각보다는 체크아웃을 늦게하고 숙소를 나섰다.하룻밤 묵었던 일본식 다다미방. 체크아웃할때는 원래대로, 나름 깔끔하게 다시 정리를 해놓고 체크아웃.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나름 일본식 숙박을 해볼수있었던 곳이었다. 마룻바닥이긴했지만 워낙 이불이 두터워서 전혀 불편하지않았다.아침부터 우동을 먹어야하나, 행여나 일정이 늦어질까 미리 구매해두었던 계란주먹밥과 어제 구매해놨던 밀크티다. 밀크티가 더운날씨에 뜨거워졌을때는 맛이 없어졌다가, 밤새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다시 맛있는 밀크티로 변했다. 큼직한 계란이 들어있던 일본식 주먹밥은 상당히 맛..

오사카 자유여행 다카마츠 우동투어, 와라야우동 로손 편의점털기

오사카 자유여행 다카마츠 우동투어, 와라야우동 로손 편의점털기170609오사카에서 다카마쓰로 열심히 달려온 우리, 우동도 먹고 야시마 전망대를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하산하기 시작했다. 날씨가 너무 좋은 탓에 기분은 그이상으로 업되어서 난리가났다.다카마쓰 야사마 전망대를 내려가는 길의 풍경이 너무 에뻐서, 잠시 멈춰서, 건너편을 바라봤는데, 뭔가했더니 채석장이 저렇게 되어있었다. 포크레인만 잔뜩 있는걸 보고 단순히, 산을 개발중인거라 생각했는데 앞에있던 표지판을 읽어보니, 채석장이라고 딱 적혀있더라. 한참을 걸었으니 다시 밥먹으러 갑니다. 아아니.. 우동먹으러갑니다 우린 다카마츠 우동투어 중이니까요.두번째로 우리가 찾은 와라야 우동은 야시마전망대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있었다. 여기도 전혀 모르고 갔지만..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다카마쓰 우동투어의 서막, 야마다우동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다카마쓰 우동투어의 서막, 야마다우동 170609 시간이 너무빠르다. 1월의 어느날, 모리형이 진에어 특가 예약인 진마켓이 열린다고하여 우동먹으러 일본으로 떠날 파티를 모집했었다. 예정은 6월이기에, 일단 나도 참여하기로했었고, 모리형 존밤이 모니카 나 이렇게 네개의 항공권을 구매했다. 리고 어느덧 반년 가까이 훌쩍 흘러서, 떠날날은 다가왔다. 회사 업무때문에 거의 못갈위기에 쳐했으나, 다행스럽게도 떠날수있었다. 일본으로 떠나는 금요일 아침, 매우 이른비행기였기에 각자 집에서 첫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첫 공항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한숨도 못잔 모리형을 비롯해서, 다들 거의 새벽 네시버스를 타고 오는 탓에 졸린눈을 연신 비볐다. 하지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진건 배고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