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여행 3박5일의 끝이 다가온다. 두번째 시크릿 블루라군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성진이가 봐두었던 두 세곳 정도의 사진 포인트에 내려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로 했다.내가 보기에는 이곳 저곳 다 비슷한 포인트였는데, 사진찍는 친구에게는 전혀 다르게 보였나보다. 한참을 달리다가 우리가 탄 썽태우는 한켠에 멈춰섰다. 아마 이때 썽태우를 타고오면서 내가 잠깐 졸았던 기억이 나네.라오스 방비엥 여행 끝, 여행에미치다첫번째 내렸던곳은 나무 다리였는데,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서 지나가는 차량이 꽤나 많아서 양옆으로 나뉘어있는 중이었다. 서있다가, 걷다가 지나가는 차량이 있으면 다시 양옆으로 헤쳤다가 다시 모이기를 반복, 하며 찍다보니 끝내주는 결과물이 나왔다.이번 라오스 여행에서는 여러 곳에 업로드해 기억에 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