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여행, 쏭강 반파싸이레스토랑 Vanphaxay restaurant 라오스 액티비티 중 하나인 튜빙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아마리 호텔. 숙소 앞으로 줄지어진 기념품 상점은 방비엥에서 지내는 며칠 내내 몇 번이나 드나든지 모르겠다. 아마 우리 11명이 구매한 의류나 액세서리, 신발들만 해도 한국 돈으로 적지 않았겠지? 성태우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으나 배고픔이 더 커서 다들 간단히 채비만 한 채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저녁 식사를 하러 가던 길, 지니의 눈에 사진이 그림 그려졌는지, 우리에게 포즈를 요청한다. 사실 포즈라고 하기는 그렇고, 자연스럽게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을 찍어주었는데, 이게 웬걸 너무나 좋은 사진이 나와버렸다. 방비엥 케이마트 앞 거리를 나란히 걸으며 찍었던 사진들. 중간중간 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