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18 방비엥 15

방비엥 여행, 쏭강 반파싸이레스토랑 Vanphaxay restaurant

방비엥 여행, 쏭강 반파싸이레스토랑 Vanphaxay restaurant 라오스 액티비티 중 하나인 튜빙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아마리 호텔. 숙소 앞으로 줄지어진 기념품 상점은 방비엥에서 지내는 며칠 내내 몇 번이나 드나든지 모르겠다. 아마 우리 11명이 구매한 의류나 액세서리, 신발들만 해도 한국 돈으로 적지 않았겠지? 성태우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으나 배고픔이 더 커서 다들 간단히 채비만 한 채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저녁 식사를 하러 가던 길, 지니의 눈에 사진이 그림 그려졌는지, 우리에게 포즈를 요청한다. 사실 포즈라고 하기는 그렇고, 자연스럽게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을 찍어주었는데, 이게 웬걸 너무나 좋은 사진이 나와버렸다. 방비엥 케이마트 앞 거리를 나란히 걸으며 찍었던 사진들. 중간중간 오가는..

라오스 여행, 방비엥 액티비티 튜빙으로 신선놀음

라오스 여행, 방비엥 액티비티 튜빙으로 신선놀음 썽태우를 타고 30분가량 달려 도착한 어느 한 지점, 이곳에서부터 우리는 라오스 여행의 첫 액티비티인 튜빙을 시작하려고한다. 사실 라오스 여행, 아니 방비엥 여행에 액티비티가 많다고 들은것 같기는한데 정확하게 어떤 액티비티를 하는지는 잘 몰랐었다. 아마도 튜빙이라던데 동굴튜빙, 짚라인, 블루라군, 버기카, 오토바이 뭐 이런정도를 들은것같기는한데, 그중 튜빙을 오늘 이렇게 갑작스레 할줄은 몰랐다.그도 그럴것이 다들 그냥 함께 여행을 왔다는 사실에 취해서 별로 무언가 알아볼 생각을 하지않았기때문이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가장 부지런하고 똑부러지는 유리가 미리미리 알아봐준덕분에 여러 액티비티중 가장 무난하고 편하게 즐길수 있는 튜빙을 하게된것이다. 썽태우..

방비엥 아마리 호텔 수영장 뷰, 방비엥 샌드위치 먹고 튜빙하기

방비엥 아마리 호텔 수영장 뷰, 방비엥 샌드위치 먹고 튜빙하기 전날 새벽 늦게까지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고 눈을 뜨니 벌써 조식먹을시간이 지나버렸다. 거의 정오 가까이되서 눈을 뜬 방비엥 여행 2일차. 3박5일이라는 짧은 시간이다보니 하루하루 가는게 벌써부터 아쉽다. 눈꼽을 떼고, 씻고 간단히 단장을 하고 난 뒤 아마리 호텔 방을 나섰다. 라오스 방비엥 아마리호텔: https://www.agoda.com/AmariLaos1층 로비로 나가니 가장 먼저 보이던건 아마리 호텔의 수영장이었다. 라오스 방비엥에서 가장 좋은 숙소를 꼽으라면 아마리호텔과 인티라호텔 두개를 이야기하던데, 호텔 수영장만 봐도 벌써부터 이렇게 좋다. 그림 같은 호텔 수영장 뷰라니, 너무 좋은거아닌가? 당장 수영장에 뛰어들고 싶긴했지만, 배..

라오스 여행, 철수네 심야벤 타고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가는법

라오스 여행, 철수네 심야벤 타고 비엔티엔에서 방비엥 가는법 라오스 비엔티엔 행 비행기 탑승시간이되었다.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오랜시간을 보낸건아니지만, 가볍게 한잔하고, 또 쉬고 비행기에 오를수있어서 다행이었다. 오후 다섯시 오십분경, 항공기 지연없이 비엔티안으로가는 티웨이항공기가 출발한다. 비엔티엔으로 가는 항공기는 생각보다는 조금더 컸다. 비행기 한가득 사람들이 가득찼는데, 스마트폰 배터리도 부족해서 다소 좀 지루한 시간이었달까. 게다가 꽤나 빠듯하게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바람에 라오스로 가는 비행기 좌석마저 창가쪽 좌석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냥 어정쩡한 자세로 어정쩡한 비행기 창밖사진을 하나 남겼다. 그마저도 제대로 남기지못해서 이상하게 비행기 기내 사진을 남겼구나. 약 6시간의 시간 끝에 라오스 비..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SC플러스마일카드로 이용하기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SC플러스마일카드로 이용하기 지난 10월, 친구들과 함께 라오스 방비엥 여행을 떠나기로했다. 다른 친구들은 5박 7일의 일정으로 가는터라 나보다 하루 미리 가있고, 또 하루 더 지내다오는 일정이었는데, 직장인인 나는 연차의 한계상 3박5일의 일정으로 라오스 방비엥을 여행하기로 했다. 조금 짧은 일정이어서 아쉬운것도있었지만, 늦게 항공권을 발권한 덕분에 라오스 항공권을 굉장히 저렴하게 구할수있었다. 이번 추석시즌은 지난해에 비해서 유난히 해외 항공권이 잘 안팔렸다고하는데 아마 라오스 항공권도 그 이유가 가장 컸던것같다. 하나투어의 에어텔을 통해서 저렴하게 라오스 항공권과 아마리 호텔을 예약했었는데, 조금 일찍 공항에 가서 인천공항 하나투어 부스에서 샌딩백을 받아서 셀프체크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