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산 테마파크, 실내 놀이기구 게임장 구경하기

바나산 테마파크, 실내 놀이기구 게임장 구경하기


바나힐 또는 바나산 테마파크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정말 사람이 많다. 전망대까지 한번 둘러보고나니 안개가 바나힐을 뒤덮어버렸다. 더이상 전망대에서 원하는 경치는 보기어려울듯하여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실내로 이동하기로했다. 바나힐테마파크에는 아래와같이 여러 코스튬을 입은 직원들도 있어서 사진도 함께 찍어주기도한다.


바나산 테마파크1

인파가 몰려있는 바나산 테마파크의 중앙 부분, 여러 코스튬을 입은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촬영한다.


바나산 테마파크2

테마파크 실내로 들어오면 이렇게 여러 놀이기구와 게임장이 준비되어있다. 바나힐에 들어오는 입장티켓으로 이곳에 있는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이가능하다. 종종보이는 유료 안마의자 같은것들만빼놓고.

바나산 테마파크3

또한 중간에서 이렇게 간단한 공연도 마련되어있어서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고 또 사진을 촬영하기도한다. 


바나산 테마파크4

아주 화려하지는않지만 그래도 테마파크 임을 팍팍 느끼게해주는 복장들. 러시아라던가 우즈베키스탄이라던가, 약간 이런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많은듯하다. 


우리나라에서 롯데월드나 에버렌드를 가면 퍼레이드를 하는분들처럼.


바나산 테마파크5

여러가지 놀이기구 시설이있었는데, 그중 단연은 이 바로 아래에 등장할 자이로 드롭같은 놀이기구이다.


바나산 테마파크6

 바나산테마파크에서 아마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를 뽑으라고한다면 당연히 이 자이로드롭일 것이다. 자이로드롭보다는 조금 낮긴하지만, 저만큼이나 줄을 서있고, 성인들도 즐기기 좋은 놀이기구이기에 가장 인기가 많은듯하다. 높이는 대략 3~4층 높이까지 이동해서 떨어진다.

바나산 테마파크7

그외에도 여러 게임이나 놀이기구가 있는데, 게임의 해상도는 상당히 떨어지는게 많은편이고, 놀이기구도 종종 고장난것들이 있었다.


정말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명소인만큼 열심히 보수하고 업데이트를 하면서 관리하면 더 좋은 인기 관광시설이 될것같은데, 또 내 마음같지는 않은것같다. 그냥 이대로도 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냅두는걸까.

바나산 테마파크8

어느 테마파크와 마찬가지로 바나산 테마파크도 나가는길에 이렇게 기념품 샵을 꼭 거쳐야한다. 거의 한나절 내내 바나힐 테마파크를 돌아다니면서 구경도하고 사진도 찍었더니 시간가는줄 모르게 하루가 가버렸다. 내려갈때역시 두번에 걸쳐서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하산했다.


차를 타고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 바나산에서 기온이 쌀쌀한 탓에, 그리고 저녁기온이 많이 떨어진 탓에 괜히 따뜻한 음식이 먹고싶어졌다. 아까 먹었던 다낭쌀국수가 생각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