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s Life/사진일기 15

오른쪽 편두통, 군발성 두통 재발 이야기

오늘은 다른 여행이나 블로그에 대한 글 말고, 그냥 이런저런 내 두통이야기를 적어볼까한다. 이건 광고가 아님. 아마 이 글을 보고 오는 사람들이라면 비슷한 공감을 할것같은 이야기일듯합니다. 아마 고등학교 3학년무렵인가부터 처음 두통이 시작된것같습니다. 오른쪽 편두통으로 시작해서 정말 눈이 빠질듯한 고통이 오곤했는데, 대학교 생활할때도 거의 매년 특정시기가 되면 반복적으로 이러한 두통이 재발했던 것같습니다. 오른쪽 편두통,군발성 두통 재발 이야기 엄청 긴장하거나, 잊고 지내면 또 한동안은 아프지않게 지내는게 이 두통의 특징이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오른쪽 관자놀이부터 시작해서 오른쪽 눈과 뒷목까지 통증이 일어나곤했고, 오른쪽이 아픈날은 오른쪽만 아팠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때때로 왼쪽이 아프면 또 왼쪽..

삼성 갤럭시 S8+ 페이스북 경품 이벤트 당첨 후기

삼성 갤럭시 S8+ 페이스북 경품 이벤트 당첨 후기 이건 2017년 6월의 어느날의 일이다. 여느날처럼 회사에서 일을하다가 잠시 외부업체분들과 미팅을 하고 돌아오는 엘레베이터안이었다. 갑자기 내 페이스북 메신저가 울렸다. 그리고 잠시후 나는 페이스북 메세지를 보고 내 눈을 의심하게되었다. 그러나 몇번을 봐도 똑같은 문구였다. 이게 내가 잘못본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자마자 난데없이 회사 엘레베이터안에서 작은 환호를 내질렀다. 무심코 내가 한 페이스북페이지에 응모했던 이벤트의 1등으로 당첨이 되었다는 이 메세지에 정말 깜짝 놀랐다. 내 인생에 태어나 어느 뽑기하나 경품하나 당첨이 되었던적이없는데, 난데없이 이런 1등당첨이 되어버린것이다. 이날 이전까지만 해도 내가 페이스북 이벤트로 응모했던 것들 중 대부분은..

안산 중앙동 맛집 짚신매운갈비찜, 봉구비어. 군대동기

안산 중앙동 맛집 짚신매운갈비찜, 봉구비어. 군대동기 130927 이날은, 출국이 몇일 안남은 날이었는데, 오랜기간 못보게 되니, 군자멤버들과 만나서 얼굴이나 보기로했다. 저녁 늦은 시각 보았는데, 배고픈 규산이의 허기진 배를 먼저 채우기위해서 안산 중앙동에 있는 짚신매운갈비찜 이라는 곳으로 갔다. 많은 사람이 찾는듯, 5~10분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서 들어가서 30%의 매운맛으로 주문했다. 매운 갈비찜은, 이렇게 나온다. 4명이서 먹느라, 3인분을 주문해 먹고, 볶음밥을 먹으니 딱 적절했다. 30%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땀을 뻘뻘흘리며, 맛있게 흡입했다. 시원한 병맥주까지 곁들이니 아주 좋았다. 그 다음으로는, 일전에 포스팅했던 봉구비어로 갔다. 그사이 사람들이 많이들 북적거린다. 내 블로그 유입로그..

옆집의 멘토 나눔강연회 아리랑 유랑단 단장 문현우 강연

옆집의 멘토 나눔강연회 아리랑 유랑단 단장 문현우 강연 130930 이제 10/5일 출국에 앞서, 내 일정이나 계획준비에 도움을 줬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번씩하고 가려고했는데, 그중 한명인 현우형과도 만나기로했다. 날짜 약속을 잡으려던 도중, 현우형이 오늘 강연을 한다고하여, 이날 만나기로. 강연시각은, 7시 반경이라고 하였으나, 여행자 보험처리 문제로 30분가량 늦게도착했다. 연수,워킹,여행을 다 아우르는 보험 찾기가 쉽지가 않군. Care+(케어플러스)라는 곳에서 하는 나눔강연회 라고한다. 옆집의 멘토라고하니, 왠지 더 친숙한 느낌이다. 2013년 9월 30일 (월) 늦은 7시 30분, 장소는 안국빌딩 신관 4층인데, 안국역 1번출구로 나가서 아몬디에라는 카페가 보이는 건물이다. 내부 모습은, 예전에..

I Have a Dream, 대담한꿈

130926 I Have a Dream, 대담한꿈 그냥 중학교 영단어 책을 보다가, 이제 십일도 안남은 이 시점, 공부도 손에 잘 안잡히고, 이것저것 뭘준비해야하지?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머리를 식힐겸, 공부한다는 핑계를 댈겸, 중학교2학년 영단어책을 집어들었다. 물론 모르는 단어는 0.01%정도 되는 것 같았다. 다행(?)이다. 그냥 읽었더니 술술 넘어간다.그러던중 발견한 I have a dream Dream, special, plan 꿈, 특별함, 그리고 계획 share, culutre, do well, travel, around the world, mountain 공유, 문화, 잘하는 것, 여행, 세계일주, 산 ㅇㅇ눈에는 ㅇㅇ만 보인다는 속담처럼, 그냥 집어든 영어단어책에서도 이런 단어들만 ..

카페에서 영화 보기. 휴식하기, 이웃집 토토로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열린공간에서 노트북으로 영화 보면서 간식먹기인데, 이날은 카페베네에 가서 이웃집 토토로를 보며 휴식시간을 보냈다. 카페에서 영화 보기. 휴식하기, 이웃집 토토로 어렴풋한 기억속의 애니메이션을 보는건 왠지 기분 좋은일이다. 잊었던 결말(?)도 다시금 떠올리게되고, 왠지 훈훈하고 상상만해도 즐거운일이다. 무더운 여름날, 푹푹찌는 날씨에 어디 가지말고, 연인이나 가족끼리나, 때로는 친구와 이렇게 영화를 보면서 휴식을 취해도 좋을것같다. 물론 이어폰은 필수. 남에게 폐끼치지 말기!

2013년 3월부터 6월. 진일이 범종이

2013년 3월부터 6월. 진일이 범종이 10년 지기 친구들과 놀던 날들. 태원이는 1월부터 태국으로 보조교사로 가있고 범종이랑 진일이랑 나랑만 한국에 있다. 미아역 진일이네 집에서 파티파티! 근데 사진이 너무 흔들렸다. 아마 한창 시험기간이었던것같은데 그럼 아마 4월 20일 무렵! 이건 아마도 그 이후인듯, 신림 우리집에서 근처에있는 치킨마루에서 치킨 사다가 맥주랑 치맥~ 이것도 4월 아니면 5월 이건 아마도 또, 그이후. 그나저나 우리집에서 범종이 진일이 나 셋이서 치맥먹은 것도있는데 어디갔지? 역시 바로바로 기록을 안하면 역시 사라지는구나

성균관대학교 안의 성균관 구경하기

성균관대학교 안의 성균관 구경하기 100915, 2학년 2학기때쯤..성균관대학교 가을축제기간이었다. 나름 공강시간이어서 용재랑 진웅이랑 돌아다니던 찰나 우리학교안에 있는 성균관 문화재 쪽문이 열려있길래 들어가봤다. 학교를 2년간 다니면서 처음들어가본 날이었던것같은데 한국교육사 수업시간에 들었던 명륜당 대성전 그리고 동재와 서재(기숙사) 육일당(활과 화살비치) 존경각(도서관) 등이 여기있었다!! 그리고 500년된 은행나무 이것저것 구경할수있었다. 주변에 유치원 꼬꼬마 아가들도 예쁘게 차려입고 선생님들과 둘러보던중이었던것같다. 사실 2년전일이라 기억이 잘안나는게 함정.성균관과 꼬꼬마 유생들 크고도 크신 은행나무의 위엄 열고 살짝 들여다볼수있는 곳도 있고 잠겨져있는 곳도 있다. 명륜당의 좌우로 동재와 서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