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코타키나발루 여행, 수트라하버 볼링, 마사지 웰컴시푸드에서 다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배가 불렀다. 긴 하루 일과에 지친 일행분들은 이제 숙소로 가시거나 마사지를 받으러 가시기로했고, 나를 포함한 네명의 일행은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 있는 볼링장으로 가서 볼링을 치기로했다. 아까 웰컴씨푸드로 올때는 잘 잡히지않았던 그랩택시가 이제는 금방 잡힌다. 역시 몰리는 시간대에만 택시가 부족한가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있는 숙소로 돌아가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않았다. 분명 올때는 차가 막혔는데 돌아가는길은 쌩쌩 달리는데도 차가 하나도 막히지않는다. 그덕분에 택시요금도 거의 절반정도 저렴했다.스트라이커스의 보울이라는 이름의 볼링장, 수트라하버 리조트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었는데 볼링장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