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공항 유심 구매 가격, 머큐어 호텔 체크인

코타키나발루 공항 유심 구매 가격, 머큐어 호텔 체크인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후, 진에어 탑승구 50번으로 향했다. 라스트콜 무렵에 맞추어 간덕분에 얼마 기다리지않고 곧바로 비행기에 탑승할수있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 유심1


짐을 잘 챙겨서 우리가 탑승구에 도착했을땐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탑승한 후였기때문에 얼마 기다릴 필요도 없이 들어갈수있어서 좋았다. 

코타키나발루 공항 유심2

천천히 입장했는데 아직도 안에 사람들이 캐리어를 짐칸에 담느라 줄이 밀려있다. 햇살이 워낙 좋던 날이라 사진이 잘나왔구나.

코타키나발루 공항 유심3

햇살이 좋아서 인가 머리가 잘되어서 인가. 아무튼 나름 스스로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많아서 좋은 여행의 시작.

코타키나발루 공항 유심4


코타키나발루행 진에어 항공기에 탑승했다. 코타키나발루까지 소요시간은 약 5시간 정도로 다른 동남아시아 나라들과 비슷했던걸로 기억한다. 유난히 날이 좋던날이라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참 예쁘다.

코타키나발루 공항 유심5

동남아지역을 여행할때 매번 느끼는거지만, 갈때는 아무리 잠을 자도 도착을 안하는것 같고, 돌아오는 길에는 잠깐 골아떨어졌을뿐인데 한국에 도착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다. 이날도 태블릿pc에 볼거리를 좀 담아갈걸 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무사히 도착해 짐을 찾고 입국에 성공!

코타키나발루 공항 유심6


말레이시아에 와본적은 있으나 코타는 처음이었기때문에 아는 정보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만 된다면 모든걸 다 할수있으니까, 입국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일은 공항환전과 유심 구매였다. 공항의 환율은 시내와 비교해 정말 극도로 좋지않아서 최소한의 환전만했다. 10만원을 환전하는데 시내와 비교해서 1만원이나 차이가 날정도니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니다. 코타니카발루 공항 유심가격은 25링깃으로 우리나라돈 약 7~8천원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코타키나발루 공항 유심7

코타키나발루 공항 유심을 구매하고난 후에는 모든일이 쉬워졌다. 공항에서 머큐어 호텔까지는 그랩택시를 타고 도착했다. 3박5일을 여행하며 느낀거지만, 코타키나발루는 태국이나 베트남보다도 그랩으로 다니기 훨씬 좋았던 여행지였다. 트래픽에따라서 그랩가격이 두세배까지도 차이나긴하지만 그래도 택시비가 너무 저렴해서, 모든 여행지 이동할때마다 그랩택시를 이용했다. 심지어 그랩에 찍히는 금액만 내면 되기때문에 예상했던 것보다 돈을 더 내야하는 일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