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456

태국 여행 푸켓 마사지 가격 및 후기, 까론비치 24 maccax

태국 여행 푸켓 마사지 가격 및 후기, 까론비치 24 maccax 우리가 묵었던 리조트에서 수영만 거의 두시간 가량을 한듯하다. 해가 다 떨어질무렵 수영장에서 나와 다시 호텔로 들어가 깨끗히 샤워를 하고 침대에 널부러지니 이렇게 편할수가 없다. 하지만 오늘 일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태국 여행온만큼 태국 마사지를 받아야하기때문이다. 푸켓 마사지 가격은 지난 치앙마이보다 평균적으로 비싼편이었다. 아무래도 관광지이다보니 많은 곳에 간판에 대략 300바트가 평균가격이었다. 하지만 점심에 까론비치를 돌아다녀본결과 번화가쪽이 300바트가 많았고 살짝만 중심가 바깥으로 가기만해도 마사지 가격이 250바트로 떨어지는것을 알수있었다. 때문에 대략 가격을 250바트로 잡고, 팁을 약 40바트정도 주는걸로 고려하고있었다..

푸켓여행, 두리안 맛 후기, 카론 마리나 리조트 수영하기

푸켓여행, 두리안 맛 후기, 카론 마리나 리조트 수영하기 최근 2년간 동남아시아 여행을 나름 꽤 다니게되었는데 그동안 한가지 못한게 있으니 바로 두리안을 먹어보는거였다. 혼자 다닐때는 양이 많고 비싸서였고, 다른경우에는 일정이 빡빡해서였다. 드디어 이번 푸켓 여행에서 두리안을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늦은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사이에 과일가게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중 두리안을 썰어서 작게 포장해서 파는곳이 있었던 덕분이었다. 위 사진에서 340, 300 등으로 스티로폼 랩으로 포장해놓은게 바로 두리안인데, 알다시피 원래 모양은 그위의 가시 돋힌 거대한 과일이다. 두리안에 대한 이런 저런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다. 냄새가 심하다는점. 생각보다 비싸다는점, 과일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점 등 무수히 들..

푸켓 까론비치 맛집, 피자, 태국 음식, Napoli in Vespa

푸켓 까론비치 맛집, 피자, 태국 음식, Napoli in Vespa 숙소 근처를 산책한후 길이 막힌 탓에 원래 가려던 레스토랑은 못갔지만, 호텔 근처의 몇개 레스토랑을 봐두었기때문에 늦은 점심으로 피자를 먹기로하고 까론비치 맛집 나폴리 인 베스파로 향했다. 내가 이곳을 맛집으로 칭찬이유는 결과적으로 맛이있기도했지만, 구글 평점자체도 5.0만점에 4.9점 (리뷰는 아주 많지는 않지만) 이었기 때문이다.까론비치 슈가마리나 아트 리조트 : https://www.agoda.com/까론서클 인근 우리 숙소인 슈가마리나 아트 리조트와 굉장히 가까이에 위치해있는 맛집이다. 우리가 묵었던 리조트가 아주 좋았단건 다른포스팅에서 적었으니 그건 건너뛰도록하겠다. 아무튼 4시 무렵 우리는 나폴리 인 베스파(napoli in..

푸켓 가족여행, 피피섬 투어 예약, 앱솔루트 망고 주스 맛있어!

푸켓 가족여행, 피피섬 투어 예약, 앱솔루트 망고 주스 맛있어! 푸켓 가족여행 이틀차, 이제 우리 호텔 짐을 다 풀어놓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까지 실컷 쐬고 나니 해야할 일이 생겼다. 먼저 여행사에 방문을해서 피피섬 투어 예약을 한후 점심을 먹는것. 사실 한국에서 미리 한국업체를 통해서 예약할수도 있지만, 현지에서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다고 들었기에 그냥 무턱대고 여행사를 방문해보기로했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할때는 씬투어라는 잘 알려진 여행사가 있었기에 그곳을 찾아갔지만, 푸켓, 특히 까론비치에는 특별한 정보가 없었기에 그냥 가까운 여행사부터 돌아볼생각이었다. 일단 우리가 묵었던 숙소 앞의 망고주스 집에서 망고주스 하나를 사먹어보기로했다. 망고주스 하나 가격이 대략 85바트정도. 우..

푸껫 3박5일 가족여행 호텔, 까론비치 슈가마리나 아트 리조트

푸껫 3박5일 가족여행 호텔, 까론비치 슈가마리나 아트 리조트 까론비치를 따라서 북쪽으로 쭉 걷다보니 어느덧 우리 가족의 두번째 호텔인 까론 비치 슈가 마리나 아트 리조트에 도착했다. 총 푸켓 3박5일 가족여행 중 2박을 묵었던 숙소였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던 리조트였다.까론비치 서클 근처에 위치해있던 우리 숙소 사실 이때만해도, 그저 어제 묵었던 워라부리 리조트보다 조금이라도 좋기를 바랬었던것같다. 까론비치 슈가마리나 아트 리조트 : https://www.agoda.com/ 까론비치 슈가마리나 리조트는 구관과 신관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신관쪽에 로비가 있었던것같다. 하지만 우리가 예약했던 패밀리룸은 아마 구관에만 있었는지, 구관으로 배정받았다. 사진에서 오른족이 구관이고 잘 안보이는 왼쪽이 신관이다. 푸껫..

푸켓 해변 추천, 카론해변 패키지 보다 가족 자유여행 둘째날!

카론 해변 산책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에어컨에 더워진 몸을 식혔다. 그리고 좀 쉬다보니 어느덧 푸켓 워라부리 호텔 체크아웃시간이 다되어왔다. 이번 가족여행의 테마는 여유와 휴양이었기때문에 빡빡한 일정대신 시간이 흐르는대로 여행하기로했는데, 3박5일결과 역시 우리가족은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이 맞다고 느꼈다. 푸켓 해변 추천, 카론해변, 워라부리 리조트워라부리 호텔을 나가기전, 한 테라스에서 찍은 엄마사진, 워낙 리조트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이 잘나오더라. 리조트 다른편에서는 이렇게 멀리 바다가 보이는데 저 나무들과 왜이렇게 잘어울리는거지! 오늘 엄마 패션도 아주 잘어울린다.정말 워라부리 리조트라는 이름이 어울렸던 숙소, 룸 컨디션은 무난무난했지만 리조트 자체의 분위기가 좋았고 더군다나 조식당위치..

까론비치 산책으로 시작하는 푸켓 가족여행 첫날 아침!

까론비치 산책으로 시작하는 푸켓 가족여행 첫날 아침! 워라부리 리조트에 포함된 조식으로 아침 식사를 마쳤다. 조식당 앞으로 보이는 해변가, 그리고 날씨가 너무 좋아보여서 우리가족은 방에 들리지않고 곧바로 까론비치 산책을 하기로했다. 아침에 눈떠서 세수하고 로션만 바른상태로 나온 상태라 강렬 한 햇빛에 무방이였다. 하지만 다행히 내 휴대가방에 선크림과 선스틱이 들어있어서 잠시 정비를 하고 카론비치로 산책을 나가기로했다. 워라부리 호텔 앞으로 보이는 카론해변, 이렇게 날씨도 좋고 예뻐보이니, 한시라도 빨리 걷고싶어졌다. 얼마전 제주도에서 선스틱을 제대로 안바른 탓에 완전 살이 쓰릴정도로 탔었기에, 곧바로 선크림과 선스틱을 바르기 시작했다. 지난 번 제주여행때는 선스틱만 발라서, 빈부분(?)이 생기는 바람에 ..

푸켓 워라부리 까론 리조트, 카론비치 보며 조식 먹기

푸켓 워라부리 까론 리조트, 카론비치 보며 조식 먹기 어젯밤에 가족이 다같이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다들 늦게 잔덕에 다음날 아침 눈을 뜬건 거의 9시가 넘어서였다. 눈을 뜨고 리조트를 천천히 둘러보니 어제는 꽤나 구석지에 있어서 칙칙해보였던 워라부리 리조트가 조금은 다르게 보인다.푸켓 워라부리 리조트 아고다링크: https://www.agoda.com/ 나는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는데,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서 가격도 괜찮았고 할인폭도 컸기때문이다. 호텔 침대의 사이즈가 네명이 나란이 누워도 될정도였는데, 침대 머리맡의 구조를 보니 이방은 원래 침대가 두개가 들어가있던 방이 아닐까 싶었다. 방이 굉장히 넓었던 푸켓 워라부리 호텔 디럭스룸. 부시시한 머리로 조식먹으러 가는길, 푸켓 워라부리 호텔 ..

푸켓 공항에서 까론비치 택시 napanpob, 우라부리 호텔 도착

푸켓 공항에서 까론비치 택시 napanpob, 우라부리 호텔 도착 잠을 아주 곤히 잔 덕분인지, 무려 5시간 30분 넘게 날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에서 푸켓공항까지 마치 금방 도착한듯했다. 참고로 푸켓은 치앙마이보다 약 한시간정도 더 거리가 멀다. 우리나라 여행을 올때 인천에 내리는지 부산에 내리는지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되려나. 푸켓 공항 도착시간은 거의 밤 10시였다. 태국 입국 수속을 마치고, 캐리어를 찾고나서 공항밖으로 나섰다. 무탈히 도착한 푸켓 공항은 생각보다 훨씬 넓었다. 아무래도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인기를 끌었던 곳이니 규모도 당연히 치앙마이보다 클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이상으로 더 깔끔하고 발전된 모습이었다.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가 보잉 787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사람들이 많았다. 천천히..

푸켓가족여행 출발, 인천공항 환전 후, 마티나라운지 이용하기

푸켓가족여행 출발, 인천공항 환전 후, 마티나라운지 이용하기 드디어 푸켓으로 가족여행 출발하는 날이다. 푸켓여행을 준비한지는 거의 한달 가까이되었으나 내가 준비한거라곤 사실 푸켓에 대한 몇몇 액티비티 정보, 그리고 항공권예약과 호텔 예약뿐이었다. 지난 치앙마이 가족여행때도 그랬지만, 가족여행은 현지에 가서 컨디션에 맞게 적절하게 그날그날 짜는게 최고다. 아무튼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공항버스가 도착하기 약 10분전쯤 미리 도착해서 기다리고있었으나 공항버스가 늦어진다. 날이 35도에 육박해서 엄청난 더위속에 있는데, 결국 공항버스가 제때 오지않았다. 아니 아에 하나 건너뛰고 왔다. 덕분에 예상했던 시간보다 약 40분가량 늦게 인천공항에 도착하게되었다. 조금 여유롭게 도착해서 공항을 누빌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