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진과스 마을 자유여행, 황금박물관, 기념품 쇼핑 진과스 마을에 도착했을 때도 여전히 비가 내리고있었다. 대만 여행하는 내내 비가 내리다니, 섬나라 날씨는 원래 이런건가 싶었다. 아무튼 마을안으로 들어가니 관광지스럽게도 많은 관광객들이 진과스를 가득채우고있었다. 또한 여러가지 체험도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아래에 보이는 사금채취 체험이었다. 이렇게 모래와 사금이 섞인 곳에서 저분들이 가르쳐주는대로 저 그릇을 휘휘 젓다보면 어느새 사금만 남고 나머지 불순물들은 걸러지는 체험인데, 실제로 해도 재밌었겠지만 보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충분했다. 사금채취 체험이외에도 진과스 마을에는 여러가지 체험할만한 것들이 많았고 기념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있었다. 기념품이라기보다는 근처 마을 주민들이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