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꾸미기를 하며 집구석구석을 보수하다 보니, 바람이 새는 몇 곳이 있어서, 다이소 문풍지를 구매했습니다.
현관의 기존 스펀지형 우레탄 문풍지가 오래되거나 창문 틈, 중문 사이로 바람이 새기에 다이소 문풍지를 구매해서 보수하며, 문풍지 붙이는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이소 문풍지 현관문 중문 붙이는 법
문풍지는 집 인근 다이소에서 구매도 가능하지만 온라인 다이소에서도 문풍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까운 철물점이나 온라인에서 3m 같은 여러 브랜드의 투명 문풍 기를 팔기도 합니다. 다이소 문풍지는 현관문, 중문, 창문틈막이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급한 대로 다이소 제품을 구매해서 먼저 사용했는데요. 중문처럼 여닫는 문이어서 좀 더 단단한 접착력을 원한다면 3m에서 나온 문풍지가 더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다이소 문풍지는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고, 3m 문풍지는 조금 더 비용을 들여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이소 것도 접착력이 나쁘지는 않지만, 워낙 적은 가격대다보니, 가급적 오래 쓰기위해선 조금더 주고 튼튼한 제품을 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현관 강화유리에 맡이 붙어있는 바로 그 투명 형태의 문풍지입니다. 바닥에 직접적으로 쓸리기 때문에 접착력이 강한 3m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기도합니다.
이번 문풍지 붙이는 법에서는 집안 중문과 창문틀막이, 그리고 현관의 일부분을 보수하기 위해 다이소 투명 문풍지를 사용했습니다.
베란다문, 방문 사무실분, 현관 출입문이나 상가출입문뿐만 아니라 실내 냉장고 서랍장등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움직임이 없는 물건이라면 다이소 문풍지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문풍지 붙이는 방법 3단계
포장지를 열어보니 문풍지 붙이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했습니다. 양면테이프를 붙이듯 떼어내며 붙이면 되는데, 굳이 길이를 재단해서 잘라서 붙이기보다는 조금씩 양면테이프 부분을 떼어가며 붙이는 게 더 정확합니다.
또한 문풍지를 잘 붙이려면, 문풍지를 붙이는 단면을 한번 닦아준 후, 마른 수건으로 깨끗하게 해야 이물질 없이 깔끔히 붙일 수 있습니다.
문풍지를 자를 때는 조금씩 여유 있게 자른 후 붙이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붙이다 보면, 일부는 말리는 부분이 생겨서 모자라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소 투명 문풍지로 교체
베란다 쪽 중문에 붙여놓은 다이소 투명 문풍지. 앞쪽 스펀지 모양의 검은색 문풍지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먼지가 붙어서 좋지 않아서 떼어내고, 중문에 붙이는 투명으로 교체했습니다. 이 문은 닫아놓채로 잘 쓰지 않는 문이라 다이소 투명 문풍지로도 무난하게 오래 쓸 것 같습니다.
투명 문풍지나 창문틈막이를 붙일 때 한 번에 잘 붙여야지, 붙여놓고 다시 떼려고 하면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나무가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에게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 자비로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