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방콕 수완나폼 호텔 컨디션 좋네
아시안티크를 다녀오고 나니 어느덧 어둑해진 시각, 첫날숙소인 르메르디앙 방콕 수완나폼 호텔로 향했다. 아시안티크에서 출발할때부터 가이드님께서 호텔의 컨디션은 아주 좋은데, 한번 들어가면 교통상 나오기가 불편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는 말씀을 여러차례 하셔서, 편의점에서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미리 구매했다.
오늘 우리가 묵을 숙소는 5성급 르메르디앙 호텔인데, 이곳에서 하루 묵고 내일은 파타야로 이동해서 2박을 묵고 다시 마지막날에는 이 호텔로 돌아와 숙박하는 일정이라고한다.
아시안티크에서 대형 패키지 버스를 타고 도착한 르메르디앙 방콕 수완나폼 호텔은 골프장 한가운데에 위치해있었다. 들가는 내내 왜 이렇게 가이드님께서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고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갈정도로 깊은 곳에 위치해있었다.
호텔이름처럼 방콕 공항인 수완나폼 공항 바로 인근에 있어서 시내와는 거리가 있지만 공항과는 굉장히 가까운곳에 위치해있었다.
르메르디앙 방콕 호텔은 5성급의 호텔인데 공항근처에 있는대신 시내에서 먼 탓에 컨디션은 정말 좋고,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다. 호텔 로비인데, 자동문으로 이렇게 삐까뻔쩍하게 디자인이 되어있었다. 들어가는 내내 이렇게 좋은 컨디션이라니! 라고 감탄할정도였다.
가이드님께 여권을 전달하고 체크인을 하고 각자 방배정을 받았다. 위 사진은 로비에서 조금 들어가면 보이는 분수 조경대인데, 숲이 연상될 정도로 잘 꾸며진 공간이었다. 방 열쇠를 받아들고 내 방으로 가는 동안 룸컨디션은 얼마나 좋을지 기대가 되었다.
내가 묵었던 르메르디앙 룸이었다. 한눈에 봐도 넓고, 깨끗하고 컨디션이 좋았다. 이쪽은 입구에서 방쪽을 바라 보았을때 찍은 사진이다.
반대로 룸 안에서 문 바깥쪽으로 바라보면서 촬영한 사진. 욕실도 룸과 연결되어서 아주 넓찍했고, 파티션을 구분할 수 있는 문도 미닫이 형식으로 마련되어있었다. 에어컨도 아주 잘나오고, 워낙 르메르디앙 방콕 수완나폼 호텔 컨디션이 좋아서, 방에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호텔에 도착했을때가 저녁 8시쯤 되었었는데, 처음에는 시내와 너무 거리가 있어서 나가지 않으려다가, 결국 배고픔에 지쳐 주변 바깥바람을 쐬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