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 태국 여행 시작
기내식을 먹고 나니 어느덧 이번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의 시작점인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비행기가 큰덕에 우리 일행과 만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수완나폼 공항은 내 기억보다 훨씬더 넓게 느껴졌다. 아무튼 꽤 오래 걸어서 입국 수속을 하고 수하물 찾는 곳에 도착했다.
나는 별다른 수하물을 챙겨오지않았기때문에 수하물을 찾을건 없었지만 다른 일행 짐이 나오는것까지 기다리다보니까 대략 40분에서 한시간 정도 걸렸던것같다.
태국 공항에서 입국하고나니, 우리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을 함께할 현지인 가이드가 보였다. 우리 팀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있었는데, 그 현지인 가이드를 만나고, 인원을 확인하고 한국인 가이드가 있는 1층으로 향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니 한국인 가이드님이 계셨고, 대형 버스가 도착할때까지 잠시 기다린후 버스를 탑승하러 갔다.
버스를 탑승했을때가 대략 오후 2시반 정도.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1시간 정도 달리는 동안 가이드님께서 인사를 하고, 태국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다.
기내식을 먹긴했지만, 오후 4시쯤 되자 배가 고파왔다. 원래는 호텔에 먼저 도착해서 체크인을 한후, 짐을 놓고 식사를 하는 일정이었지만, 이날은 호텔 룸이 준비가 아직 안되어서 일정이 조금 변경되었다. 첫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 식사는 한식으로 준비되어있었는데, 무난하게 먹기 좋았다.
호텔 체크인을 안한 덕분에 시간이 꽤 여유로운데다가 이른 식사를 한편이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식사를 할수있었다. 이후 커피를 한잔하고, 아시안티크를 둘러보는게 오늘의 일정. 태국 여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