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광각부터 망원까지 모두 커버할수 있는 카메라로 초소형 하이엔드 카메라 소니 RX100m6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번 RX100M6 리뷰어로 선정되어 직접 사용해본결과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본 외관 및 성능부터, 샘플 사진까지 다양하게 준비해보았습니다.
소니 RX100 m6 초소형 올인원 하이엔드 카메라
소니카메라 RX100m6의 가장 큰 강점중 하나는 작은 하이엔드 카메라라는 점입니다. 바지주머니에 넣어도 불편하지않고, 후드 포켓주머니에 넣어도 무겁지않아 주머니가 늘어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하이앤드카메라에는 24-200mm ZEISS 렌즈가 탑재되어있습니다.
광범위한 화각
24-200mm 라는 광범위한 화각을 커버할뿐만아니라 위 사진에 보이는 파란색, 짜이쯔의 고급렌즈군이 탑재되어잇어서 굉장히 선명하고 또렷한 사진 결과물을 얻을수있습니다. 뿐만아니라 AF속도가 0.03초에 달하는데, 툭툭 하고 찍히는 가벼운 셔터감과 따른 촬영속도는 순간 포착하는데 굉장히 유용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데스크탑 마우스와의 사이즈 비교사진입니다.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인데, 아마 한손에 잡힌다는 느낌이 오지않을까싶습니다.
소니 RX100 m6는 넓은 화각뿐만아니라 315포인트의 광역 위상 검출 시스템이 탑재되어있어 세세하고 빠른 오토포커스를 지원하기에 셔터스피드 세팅을 잘못하지않는한 핀을 놓치는 경우는 잘 없었습니다.
터치포커스 지원
이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시리즈와는 다른점이있다면 터치 포커스의 지원입니다. 터치스크린을 통한 포커스 지정이 가능해서 좀더 정밀하고 빠른 초점 조절과 영상촬영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소니 RX100 m6는 초소형 카메라이지만, 광각부터 망원까지 커버가 가능하다고했는데, 200mm의 망원으로 최대한 줌을 했을때 경통이 위사진만큼 나오게 됩니다. 작은 모습을 보다보니 조금 어색해보이는 모습이지만, 손바닥만한 카메라에 이러한 망원영역까지 커버하는 카메라 중엔 최고의 카메라인것 같습니다.
소니rx100m6 샘플사진
소니 RX100 m6의 샘플사진으로 넘어가도록하겠습니다. 지난번 리뷰에서는 외부에서 찍은 사진 위주였으니 이번 리뷰에서는 실내 사진 위주로 샘플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충무아트센터의 공연장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13.2mm x 8.8mm Exmor RS시모스 센서와 BIONZ X 고급 이미지 처리 엔진의 탑재로 망원에서도 또렷한 사진을 얻어갈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2층 객석자리에 앉은 상태로 무대를 촬영한 사진인데 200mm 망원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사진 결과물을 얻을수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대략 80mm 정도의 화각으로 촬영했던 사진으로 보입니다. 흰색 드레스를 비롯해 정중앙의 인물들은 너무 강한 빛이 반사되어 날아가긴했지만 주변부의 인물들은 정말 또렷히 잘 담겼습니다.
공연 줌 촬영사진
다시 최대 줌으로 당겨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일반적인 하이엔드카메라에서는 이정도줌이 불가할뿐만아니라 억지로 디지털줌을 사용해서 당기는경우에는 사진이 뭉개지거나 또렷하지않은 경우가 많은데 RX100M6에서는 망원 지원과 고급 이미지처리 엔진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게해줍니다.
소니 rx100m6 아쉬운점
소니 RX100 m6를 실내에서 사용하면서 조금 아쉬운점은 조리개가 기존에 1.8에 비해 줄어든 2.8까지만 지원한다는 점인데요. 이때문에 조리개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에 iso가 치솟는 이슈가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트룸사용과 raw 활용을 통해서 쉽게 보정가능한 부분이기에, 일반적으로 커버하기 어려운 다양한 화각을 지원한다는점에 더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밝은무대뿐만아니라 어두운 곳 조명이 부족한 곳에서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소니 하이엔드카메라 RX100M6, 일상생활에서나, 여행에 가서나 추억을 사진으로 담는데는 능력있는 효자노릇을 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