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세 기준 및 비율, 배우자 부모 자식 과세 표준 정리

증여세 기준 및 비율, 배우자 부모 자식 과세 표준 정리

얼마전에 한 티비 프로그램을 보다가, 부모로부터 갑작스럽게 재산을 물려받게된 한 자식이 어마어마한 증여세를 갑자기 내야하는데, 재산에 비해 세금을 낼 현금이 상당히 부족하여, 증여받은 재산을 급히 팔아서 세금을 내야했다는 이런 스토리를 본적이있었는데, 증여세 기준이 얼마나 되는지 아래에서 알아보자.

위 스토리를 들으며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증여할때 얼만큼의 세금을 내야하는가가 궁금해졌다. 증여세가 적지않아서 많은 대기업 재벌들이 이 증여세를 피하기위해 여러가지 꼼수를 쓴다고 들었다. 

증여세 기준1

우선, 증여세를위한 과세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위 표에서 보는 것으로 분류된다고한다. 배우자로부터 재산을 증여받은 경우 6억원까지는 공제, 부모님을 비롯한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은 경우 성인은 5천만원, 미성년자는 2천만원까지 공제가된다고한다.


직게비속으로부터 받은 경우는 5천만원, 마지막으로 배우자 혹은 직계 존비속이 아닌 친족으로부터 증여 받은경우는 천만원까지 공제 받는다고한다. 이 공제라는 말이 무엇인가하면, 이만큼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세금으로서 증여세를 납부해야한다는 거다.


증여세 기준2

증여세를 위한 과세 표준 구간은 위와같은데 1억이하의 경우는 세율이 적은 편이지만, 10억부터는 세율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예를들어 자식이 부모님으로부터 30억을 증여받는 경우 공제받는 5천만원을 제외하고 29억5천만원에 대한 30억이하의 세율 즉 40%를 증여세로 납부해야한다. 계산해보자면 약 11억8천만원이 납부해야하는 세금이다. 


티비를 보다가 생긴 의문으로부터 약간의 공부를하게되었고, 이를 정리해보았는데 혹시나 증여세 기준 비율 설명에 틀린점이 있다면 댓글로 정정해주면 고맙겠다. 이상으로 내가 공부해본 증여세 기준 및 비율 과세표준 정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