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456

태국 치앙마이 3박5일 가족여행 경비 엑셀 상세정리

지난 1월 치앙마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항공권을 정말 저렴하게 겟한덕분에 4인 150만원에 3박5일 일정을 마칠수있었다.공항버스와 기타 잡비용까지 합치더라도 총 167만원 짜리 여행을 했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정리한 엑셀 파일과 함께 우리 가족여행 3박5일 일정과 경비 정리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다. 엑셀시트만 참고하고싶다면 매 하단을 참고하면되겠다. 태국 치앙마이 3박5일 가족여행 경비나는 여행을 하면서 다른건 몰라도 가계부만큼은 꼼꼼히 챙기는 편이다. 한국에서도 잘 쓰지않는 가계부이지만, 잘 기록해놓고나면 훗날 여행에도 도움이되고, 기억을 되살리는데도 굉장히 유용하기때문이다.치앙마이 환전소 바로가기치앙마이 3박5일 호텔, 항공 가격일단 4인 항공권을 약 60만원에 구함으로써 전체 경비의 상..

호주 면세 한도 범위 및 담배 주류 반입 규정

호주 면세 한도 범위 및 담배 주류 반입 규정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꼭 구매를 하던 안하던 꼭한번 지나치는곳이 바로 면세점이다. 나는 주로 주류를 저렴하게 구매해오곤하는데, 어떤사람은 화장품이나 명품을 어떤사람은 담배를 면세점에서 구매해오곤한다. 하지만 각나라마다 면세규정이 다르기때문에 이를 잘알고 가야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세점 담배, 주류 한도 및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다. 먼저 담배의 경우는 25개비 또는 25g의 담배제품이나 시가에 한하는것으로 제한이되며, 이보다 많은 담배를 소지하는 경우 벌금을 물고 폐기해야한다. 지정 면세 범위 초과하는 담배제품이나 담배를 반입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서에 이를 작성해야한다. 술, 알코올 음료의 경우 18세 이상에 한하여 면세가 가능하다. 2.25리터이내..

강촌 펜션, 트라움빌 서울 근교 주말 힐링 여행

강촌 펜션, 트라움빌 서울 근교 주말 힐링 여행 회사, 집, 일 일 일 이 반복되는 어느 일상에, 여미 지인들과 함께 강촌 펜션으로가 고기를 구워먹고 이야기나 나누고 오자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주 갑작스럽게 멤버를 모아 떠났다. 그렇게 모인 멤버는 오직 남자 7명. 모리형과 도현이 형이 미리 장까지 봐준덕분에, 편하게 강촌으로 갈수있었다. 가는길에 나랑 동성이형이랑 코쿠형까지 픽업을 하고, 강촌 펜션 트라움빌로 고고. 도착한 트라움빌은 아마 이제 막 지어진듯해보였다. 그냥 서울 근교로만 왔을뿐인데, 서울과는 확실히 다른 탁트임. 그리고 무엇보다 공기가 다르게 느껴진다. 이날만해도 서울에서는 꽤나 더웠던것같은데, 여기 도착하니 바로 반팔을 긴팔로 갈아입은데다가, 자켓까지 입게되더라. 최소 6명 최대 12명..

하노이 시내에서 공항가는 법, 86번 공항버스 타기

하노이 시내에서 공항가는 법, 86번 공항버스 타기 드디어 여행을 마치고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으로 가야할 시간이되었다. 이미 지난번 하노이 여행때 한번 86번 공항버스를 타고 노이바이 공항으로 갔던적이있었기때문에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가기로했다. 한가지 달라진점이 있다면 지난번에는 마냥 아주 멀게만 느껴졌던 버스정류장이 생각보다 훨신 가까운곳에 있었다는점이다. 하노이 공항으로 가는 86번 버스는 하노이 역에서 출발해서 몇몇 호안끼엠 호수 주변의 정거장을 거쳐 롱비엔 역 인근의 버스 정류장을 거쳐 공항으로 가게된다. 이부분은 구글맵에서 86 bus 라던가 airport bus 라고 검색하면 86번 버스를 탈수있는 정류장이 나타나게된다. 탑승장소는 내가 탑승했던 단 한곳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버스처럼..

하노이 볼거리 호안끼엠호수, 카페쓰어다 마시기

하노이 볼거리 호안끼엠호수, 카페쓰어다 마시기 대낮부터 맥주를 두병이나 마시고 다시 햇빛 쨍쨍한 하노이 거리를 걸으니 약간 머리가 어질해지는듯하다. 걷다보니 다시 호안끼엠호수 광장쪽으로 와버렸는데 갑자기 눈에 띈게 광장 바로앞의 하이랜드 커피였다. 2층에는 맥주집이 있고 3층에는 하이랜드 커피가 있었는데, 이미 두병이나 맥주를 마신탓에, 여기서 더 마시면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는 카페쓰어다를 마시러 하이랜드 커피로왔다. 맛있고 저렴하기까지한 베트남의 하이렌드커피 카페쓰어다. 사실 바깥 테라스쪽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려고 커피를 들고 나갔었다. 하지만 바깥 더위를 맞이하는 순간, 그냥 에어컨 바람에서 몸편하게 있자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여유를 즐기는것도 좋지만 날이 더워도 너무 더워~ 그래도 이렇..

하노이 반미25 (bahn mi25) 카페, 맥주와 믹스반미 간식!

하노이 반미25 (bahn mi25) 카페, 맥주와 믹스반미 간식! 하노이 롯데마트 쇼핑을 마치고 숙소에서 잠시 땀을 좀 식히고나니, 다시금 배가 고파진다. 이거참 베트남 여행와서 하는거라곤 먹고 마시는거밖에없는것같지만, 이번 여행은 정말 제대로 먹고 마셔보기로했으니까. 다시 먹으러가자. 내가 묵었던 하노이 뉴비전펠리스 호텔 근처에는 여러 유명한 맛집들이있었는데 5분쯤 걸어 있는 반미 25를 가보기로했다. 베트남 여행 오면 꼭한번씩은 먹고 가는 반미..!! 베트남식 샌드위치다. 작년 하노이 여행을 혼자왔을때는 다른 반미가게에서 먹었던것같은데 그때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있어서 이번 역시 기대가 되었다. 반미 25 카페는 조금 특이한 구조였는데 두개의 같은 가게가 위처럼 마주보고있다. 한쪽에서는 반미..

베트남 하노이 체크아웃, 그랩 바이크 타고 롯데마트 쇼핑

베트남 하노이 체크아웃, 그랩 바이크 타고 롯데마트 쇼핑 아침을 먹고 다시 호텔 방에서 쉬다보니 어느덧 12시가 되어 체크아웃 시간이다. 시간 맞추어 대강 방정리를 해놓고 소정의 팁도 호텔에 놓고 짐을 챙겨나왔다. 12시무렵이어서 그런지, 체크아웃 하려는 인원이 꽤 있어서 잠시 로비에 앉아 기다렸다. 다른 사람들이 체크아웃을 하고나서 조금 한산해졌고, 곧이어 나도 체크아웃을 하며 열쇠를 반납했다. 그리고 호텔 비를 결제를 했는데, 현금이 얼마 남지않은 덕에, 3%의 결제 요금이 추가 되었지만, 그냥 카드로 호텔 요금을 결제했다. 아직 해가 뜨거웠기에, 호텔 로비에 앉아 한참 인터넷 서핑만했다. 그리고 어느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갈까 고민하던 중, 린다가 와서 같이 점심을 먹지않겠냐고 권했다.베트남 여행을 ..

하노이 호텔, 뉴비전펠리스 호텔 만족스러운 가성비 조식!

하노이 호텔, 뉴비전펠리스 호텔 만족스러운 가성비 조식! 베트남 3박 5일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조금 일찍 아침을 먹고 더 빈둥거리다가 체크아웃을 하기로했다. 내가 이번 여행에서 2박을 묵었던 하노이 뉴비전펠리스 호텔의 조식은 나름 굉장히 정성이 있었는데, 이 덕분에 작은 레스토랑에서도 든든한 식사를 할수있었다. 하루 숙박비가 겨우 3만원 정도하는 호텔이었지만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해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전반적으로 깔끔한편이어서 묵는내내 전혀 아쉬움이 없었다. 게다가 와이파이와 에어컨도 아주 빵빵해서 오히려 호텔바깥으로 안나갈정도였달까. 하노이 뉴비전펠리스 예약사이트: www.booking.com 나는 뉴비전팰리스호텔을 예약했었는데, 호텔 평도 좋고 조식평도 나름 괜찮다는 이유때문이었다. 하지만..

하노이 흐엉비엣(huong viet) 인생 쌀국수, 타이거 맥주

하노이 반쑤언 마사지샵에서 전신마사지를 받고나니 바깥으로 나오니 비가 한바탕 내리고있었다. 잠시 로비에 앉아 기다리니, 금새 소나기같던 비가 그치고, 천천히 걸어 숙소로 돌아왔다. 오후내내 호안끼엠 호수를 걸은 탓에 흘린 땀내를 지우려 시원하게 샤워를 한바탕하고, 에어컨이 나오는 호텔방에서 쉬니 천국이 따로없다. 하노이 흐엉비엣(huong viet) 인생 쌀국수, 타이거 맥주 어느덧 날씨가 어둑해지고 다시 저녁먹을 시간이되어 호텔 근처의 맛집을 찾아보니 구글리뷰가 좋은 하노이 흐엉비엣 (huong viet)이라는 레스토랑이 나온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별로 리뷰가 없지만 구글 리뷰가 좋던 곳을 한번 방문해보기로했다. 흐엉비엣은 대충 찾아보니 베트남말로 베트남의 향기 라는 뜻이라는것같다. 작은 레스토랑이지만..

하노이 성요셉성당, 반쑤언 마사지 샵, 호불호 갈릴듯

하노이 성요셉성당, 반쑤언 마사지 샵, 호불호 갈릴듯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아래쪽의 하이랜드 커피에서 카페쑤어다와 반미를 먹고 인터넷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제 어느정도 시간도 흘렀고, 마사지를 받기위해, 주변을 돌아다녔다. 검색을 하면서 알게된곳중 하나가 호안끼엠호수 근처의 반쑤언 마사지였기에 그곳으로 가보기로했다. 나름 후기도 꽤 있는곳이라서, 선택한게 컸다. 마사지 자체는 마사지샵의 문제라기보다는 배정받는 마사지사의 스타일에 따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그저 운이좋기를 바래야했지만 뭐 그래도 평이 많은쪽이라면, 좀더 괜찮지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이랄까. 반쑤언 마사지를 찾아 걸어가다보니, 성 요셉성당이 눈에 띈다. 지난번 하노이 성요셉성당을 방문했을때는, 어둑한 저녁이었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