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거래소 해킹 사고 정리, 가상화폐 피싱사이트

가상화폐,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지만 그와 관련하여 사건사고도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얼마 전 일본의 한 거래소에서 많은 양의 코인이 해킹되었다고 합니다.

 

해킹으로 상당한 양의 코인이 유출되어 일시적으로 해당 코인에 대한 가격이 폭락했으나 거래소 대표의 대처로 인해 다시 상승세를 타고있는데요. 관련 피싱 사이트와 사례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바이낸스 피싱주의

바이낸스 거래소 해킹 사고 정리, 가상화폐 피싱사이트

구글에서 바이낸스를 검색하면 상단에 노출되는 사이트들을 유심스레 본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광고로 뜨는 경우가 많은데 이 광고를 아마 의심 없이 클릭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진짜 주의해야 합니다.

 

광고에는 바이낸스 공식홈페이지로 보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피싱사이트로 랜덤으로 연결됩니다. 구글검색광고의 맹점을 노린듯한데, 아래와 같은 사이트입니다.

바이낸스 피싱 해킹 사례 보러 가기

바이낸스 피싱사이트

유심히 보지 않고 넘어간다면 똑같이 생긴 주소에 속을 수도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알파벳 i아래에 작은 점이 찍혀있습니다. 그리고 이 점이 n이라던가, 다른 알파벳에 찍힌 피싱사이트로 가기도 합니다.

바이낸스 피싱사이트 알파벳 주의

또는 bjnance.com 과같은 착각을 노리는 주소로도 연결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시도하고 OTP 번호를 입력하면 거래소 피싱사이트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는다고 합니다 즉, 모든 비트코인이 털릴 수가 있습니다.

 

바이낸스 피싱 광고 사이트

피싱사이트를 들어가면 실제로 바이낸스와 비슷한 이메일 비밀번호 등 입력란이 뜨게 됩니다.

피싱사이트는 겉으로 보기엔 다 똑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릅니다. 혹시나 가입하게 된다면 주소를 정확하게 확인하거나 제대로 된 주소 binance.com 인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피싱 당하지않으려면

이러한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즐겨찾기를 해놓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번 털린 코인은 절대 복구될 수가 없습니다.

바이낸스 피싱 광고 사이트

피싱사이트에서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고 OTP번호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OTP를 입력하면 시간을 벌기 위해 한 번 더 입력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입력하고 나면 위화면처럼, 보안 때문에 24시간 이후에나 로그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역시고 가짜사이트가 시간을 벌기 위한 수단입니다.

마무리

아마 이 말을 믿고 뒤늦게 계정에 들어가면, 모든 비트가 전송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피싱사이트로 인한 해킹사고가 일어나고 나면 수습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피싱 사이트를 미리 알고 주의해서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는 아직까진 해킹의 염려가 없지만, 관리자의 소홀이나 피싱사이트로 인한 거래소 및 계정해킹은 언제나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