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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보험, 호주 워홀보험 어시스트카드 사용후기

내 블로그가 호주워홀이나 세계여행에 대한 포스팅의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관련된 문의가 종종들어오는데 그중하나가 장기여행할때 보험은 어떻게 했냐는 질문이다. 나는 어학연수 호주워홀 세계여행 순서로 1년이상을 생각했었는데, 이 모든것을 커버할만한 여행자 보험이없었다. 대부분의 여행 보험은 전부 3개월 이내의 단기였기때문에..

 

세계일주보험, 호주 워홀보험 어시스트카드 사용후기

아무튼 열심히 검색한결과 어시스트카드라는 곳을 알게되었고 1년반의 해외생활동안 아주 잘이용하고와서 늦게나마 후기를 정리했다.

 

나는 워킹홀리데이 플랜 WH1으로 등록을해서 1년에 약 15만원정도로 등록했던걸로 기억한다. 위사진은 내가 처음 어시스트카드를 발동했던 인도의 한 병원이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며칠내내 눈이 따갑고, 눈물이 막 흘러서 찾아간 뱅갈로르의 안과인데, 생각보다 고급졌다. 아무튼, 인도라서 병원비는 정말 저렴해서 약 6천원정도가 나왔던것같다.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

인도물가에비해서는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외국인이라 별도의 보험이 되는게 아니라 조금더 나온듯. 아무튼 먼저 선 치료를 받고 아래와 같은 진단서와 영수증을 받고 사진을 찍어서 고객센터에 보내고나면 증빙을 확인한후에 며칠후에 병원비를 입금해주었다.

호주에서는 테니스엘보우에 걸려 한인 의사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척추병원에서 테니스엘보우를 치료 받았는데 회당 약 100불정도 였고, 6회가량을 치료 받으니 600불 정도가 나왔었다. 하지만, 사전에 의사선생님께 내가 이러한 워홀보험을 가입하고 와서 이용할수있는지를 먼저 물어봤었고 치료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한번에 영수증과 증빙을 받아서 어시스트카드에 청구를 했고 전액 다 환급받을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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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트카드 여행자보험 사용 후기

이렇게 선지급 후청구방식이 있는가하면, 사전에 서비스센터를 예약하면 고객센터에서 병원예약을 잡아주고 병원에 찾아가서 그냥 예약된대로 진료와 처방을 받고 나오면 되는 서비스도 있는데,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던도중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서, 이 서비스를 이용했던적이있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입할때 지불했던 15만원보다 훨씬 더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여타 보험금지불로도 속을 적혀 썩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더욱 어시스트카드 사용에 만족했다.

매번 보험관련해서는 정책이 바뀔수가 있으니 세계일주 또는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하고있다면 한번 고려해볼만한 곳이다라고 마무리하며, 어시스트카드 사용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