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비 스탠드 조명, RUSTA 흰색 후기 이케아 레르스타 차이점

요새 집 꾸미기를 하는데 흥미가 생겼습니다. 집에 있던 가구를 활용해서 최대한 꾸며보고 불필요한 것들은 중고시장에 팔아넘기거나 버리고, 필요하거나 갖고 싶은 물건들을 하나둘씩 구입했습니다.

 

조명은 집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소품인데, LED조명으로 집이 꽤 차가운 느낌이 들었고, 침대 머리맡에 두고 독서등으로 쓸만한 스탠드 조명을 찾다가 이케아 레르스타조명을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마켓비 스탠드 조명

마켓비 스탠드 조명, RUSTA 흰색 후기 이케아 레르스타 차이점

제품사진은 분명 꽤 괜찮아 보였는데, 실제 리뷰를 보니, 이케아 조명 레르스타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었습니다. 얼마 전만 해도 그게 뭐 때문인지 몰랐는데 비슷하게 생긴 마켓비 스탠드 조명, 러스타를본순간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선 정리 때문이었습니다.

 

이케아 조명은 스탠드 중간 부분부터 선이 나누어져 마켓비 스탠드 조명에 비해서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반면 마켓비 RUSTA 조명은 풋스위치 스타일로 바닥에 가까이 조명 선과 버튼이 있어서 비교적 깔끔해 보였습니다. 가격과 디자인이 거의 비슷해 고민하다가 마켓비 러스타 조명을 주문했습니다.

러스타 조명 조립 방법

굉장히 빨리 배송이 되었고, 곧바로 조립시작. 설명서가 없어도 될 정도로 굉장히 간단히 조립할 수 있습니다. 각 연결부위를 트위스트 해서 조립하고, 머리 부분을 연결한 후 따로 구매해 둔 전구를 연결하면 끝납니다.

마켓비 스탠드3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지만, 6,7번 정도 순서 말고는 그냥 분리된 부분을 하나씩 조립하면 됩니다.

러스타 조명의 전체 구성품은 이렇게 박스하나에 단출하게 되어있습니다. 화이트색상으로 골라서 그냥 새 하얀 제품. 철제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바닥고정대 부분 빼고는 굉장히 가벼웠습니다.

마켓비 스탠드4마켓비 스탠드5

이렇게 분리된 조명 목부분을 하나씩 꼬아서 연결해 주면 마켓비 조명 조립이 거의 다 끝나갑니다. 선 부분 관리만 잘 당겨서 젤 아래로 당겨주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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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타 전구 교환

아까 설명서의 6,7번처럼, 헤드 부분을 순서대로 연결해서 딱 알맞게 조명해 주면 조명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조명으로 사용할 전구는 금호의 번개표 8와트짜리 전구를 연결했습니다. 실내 led등이 차가운 형광등색이라 독서등은 전구색으로 골랐습니다. 침대 머리맡에 설치하고 보니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마켓비 스탠드 조명

스탠드 조명하나로 차갑고 썰렁하게 느껴졌던 침실이 꽤 따뜻해졌습니다.

마켓비 조명과 이케아조명을 고민 중이라면 어차피 디자인과 가격은 비슷하니 디테일을 잘 살펴보고 구매하면 되겠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마켓비 조명 구매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