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이코노미에서 일등석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이코노미에서 일등석까지!


며칠전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공제표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 이번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를 포스팅해보도록하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두개의 항공사라고 하면 당연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을 먼저 떠올릴것같다.


많은 사람들이 둘의 규모에 대해서는 그리 생각해보지않았을테지만, 생각보다 이 둘의 규모차이는 큰편이다. 다만 1등기업과 2등기업이라느 이미지로 아시아나항공이 생각보다 평가절상되는 편인데, 나도 이 사실을 안건 그리 오래 되지않았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1

아무튼 이때문에 실제로 신용카드로 마일리지를 적립할대도 아시아나마일리지보다 대한항공마일리지가 조금더 비싸게 평가되고 있다. 이를테면,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1천원당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고하면, 대한항공은 0.8정도가 적립된다던가 여러부분에서 이 차이를 느낄수있다. 


어찌되었던 차곡차곡 마일을 적립하고나면 이제 사용해야할때가 되는데 이때 바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를 확인해야한다. 공제표는 공식 홈페이지에 항상 업로드가 되고, 종종 업데이트가 되긴하지만 거의 바뀌지않는 편이라 아래에 캡쳐로 먼저 소개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2

타지역 노선도 있지만, 대부분은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을테니 한국 출발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에 따르면 시즌을 평수기와 성수기 두가지로 나누어 공제표에 표기해두었는데 이는 아시아나항공 역시 비슷하다. 


평수기의 경우 국내선을 타면, 1만마일이면 왕복으로 이코노미석을 탑승할수있다. 대부분 제주도 여행을 할때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3

일본 왕복 여정의 경우 평수기 3만일 성수기 4.5만마일로 거의 1.5배에 달하도록 공제에 차이가 크다. 성수기시즌은 일본뿐만아니라 동남아 서남아 북미 대양주, 남미 모두다 평수기에 비해서 1.5배의 차이가 있다고 보면된다. 동남아는 4만, 서남아는 5만, 북미는 7만, 남미는 10만마일이면 왕복으로 다녀올수있다. 


이렇게 이코노미 석을 마일리지로 사용할수도있겠지만, 일등석을 경험해보고 싶은 여행객들은 마일리지를 아주 열심히 모아서 장거리 지역을 갈때 한번에 사용하기도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미주나 유럽을 갈때 일등석을 마일리지로 구매하는 건데, 왕복의 경우는 평수기에도 무려 16만 마일리지가 공제되기때문에, 편도로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4

열심히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카드를 사용하거나, 여러 다른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해왔다면 잘쓰는것도 하나의 묘미일텐데,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내역을 잘 확인하고 내가 원하는 구간을 여행하기위한 마일은 얼마나 되는지 보고 열심히 모아보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