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여행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디자인유럽!

발칸반도 여행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디자인유럽!


만약 누군가 내게 여러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곳을 뽑으라 한다면, 호주, 멕시코, 크로아티아를 뽑겠다특히 유럽 대륙의 남쪽, 지중해 인근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는 많은 한국인이 찾는 유럽여행지 중 하나인데, 많이 알려지긴했지만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의 루트는 여전히 숨겨진 유럽의 보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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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대한항공이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 취항하기 시작해 2가지의 항공스케줄이 있기에 원하는 일정으로 조절하여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항공은 비엔나로 들어가, 자그레브로 아웃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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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유럽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10일 바로가기


일성여행사의 프리미엄 유럽 브랜드인 디자인유럽의 세미패키지는 상품담당자가 직접 현지를 다녀오며 점검할 뿐만 아니라 경력 있는 투어디자이너들의 노하우를 더해 상품을 만든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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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의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는 여전히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과 특유의 지중해 도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였는데, 요새에 올라 보았던 빨간 지붕의 장난감 같던 집들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물론 맛있던 현지 음식은 물론이고!

 

슬로베니아 여행시 꼭 가봐야 할 포인트 중 하나로 블레드 호수가 있는데, 다른 곳에서는 옵션으로 진행하는 플레트나 보트탑승과 성 내부입장,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핵심 도시인 두브로브니크에서는 성벽투어와 스르지산 케이블카까지 상품가격에 포함되어 있어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꽃보다누나에서도 방영되었던 플리트비체 인근 요정마을로 불리는 라스토케 마을도 일정에 포함되었고, 자다르에서의 숙소도 업그레이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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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동유럽 패키지는 짧은 기간동안 여러개 나라 및 도시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짜여져있는데, 디자인유럽의  상품는 여유 있는 일정으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두개국의 핵심 도시를 깊고 여유롭게 돌아보는 일정이다.

 

때문에 보통의 패키지라면 상상하기 어려운 오후 5시 이후 자유시간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시내중심의 4 5성급 호텔에 숙박하기에, 접근성도 굉장히 좋게 짜여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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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차별점으로는 한국패키지 여행객들은 유럽여행시 현지식보다 애매한 한식 혹은 중국식 식당에서 식사를 많이하곤하는데, 현지식당에서의 현지식위주로 제공되어 좀더 그 나라의 음식을 많이 접해볼 기회가 있다.

 

최대 16명인 소수그룹으로 이루어진 베테랑 가이드의 인솔로 투어가 진행되기에 좀더 깊이 있고 세심한 케어를 받으며 여행할 수 있을듯하다. 이번 여행에서, 차별화된 여행 컨셉트, 유럽감성과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지중해 마을을 걷는 상상을 그리고 있다면,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