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세미패키지, 9박 11일 여행 코스 정리

겨울과 어울리는 여행지가 여럿 있습니다. 그중 유럽풍의 도시와 눈 쌓인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유럽이 떠오릅니다.

 

동유럽 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적인 세 국가가 바로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인데, 이 세 나라는 한국인들이 유럽에서 가장 많이 찾고 사랑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동유럽 세미패키지, 9박 11일 여행 코스 정리

낭만의 도시 프라하, 동화 속 마을 체스키크룸로프, 알프스 산자락 속 호수가 있는 할슈타트, 야경이 아름 다운 부다페스트 이미 익숙한 이름의 도시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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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만큼 디자인 유럽에서는 9박11일 동안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3개 국가의 7개 도시를 여유로운 일정으로 돌아볼 수 있는 동유럽 세미패키지여행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패키지여행 자유여행 결합

특히 빡빡한 패키지여행으로 갔을 때, 느끼는 자유일정에 대한 아쉬움을 줄일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의 4,5성급 호텔에 숙박하면서 하루 패키지 일정이 끝난 후에도 자유롭게 유럽을 더 돌아볼 수 있다는 게 세미패키지의 큰 장점입니다. 하루 관광 일정이 끝나고 동행들과 유럽 야경 거리를 거닐며 맛있는 음식과 맥주 한잔까지 할 수 있다니!

 

동유럽 세미패키지3

다른 패키지와의 차별점을 두기위해디자인 유럽에서 진행하는 동유럽 세미패키지에는 타 여행사에서는 옵션으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프라하 시계탑 입장, 벨베데레 궁전 입장, 부다페스트 크루즈 탑승 등이 모든 일정에 사전 포함되어 있어서, 현지에서 내야 하는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동유럽 세미패키지 여행 9박 11일 코스

가장 기본적인 동유럽 여행 코스로는 비엔나 2박 → 부다페스트 2박 → 잘츠부르크 2박 → 체스키 크룸로프 1박 → 프라하 2박의 순서대로 진행이 되며, 젊은 층을 위한 상품과 어르신들을 위한 상품으로도 나누어져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일정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최대 16명의 인원이 베테랑 가이드 함께 여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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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는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 구간을 40인승 대형버스로 이동하게 되면서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하루 일정이 끝난 후, 자유시간에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경우 비엔나, 부다페스트, 잘츠부르크, 프라하 지역의 주요 교통권을 제공해주어 별도의 교통비도 지출할 필요도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패키지여행도 핵심 포인트에서 잠시 사진만 찍고 옮겨 다니기 바빴던 옛날 패키지 방식과는 상당히 달라져 변해가고 있습니다. 한정된 시간동안 알차면서도 여유롭게 동유럽을 둘러보고 싶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여행자라면, 동유럽 세미패키지여행으로 여행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