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볼거리, 중정기념당 근위병 교대식, 시간 후기

대만 여행 볼거리, 중정기념당 근위병 교대식, 시간 후기


역에서 내린후 조금 걷고나니 어느덧 중정기념당에 도착했다. 중정기념관 또는 중정기념당, 아니면 장제스 기념당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긴하지만 현판에는 중정기념당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듯하다. 청기와의 색이 정말 예뻐보이는 이곳은, 타이페이의 랜드마크이자, 대만 관광에서 빼놓을수 없는 곳이라고한다. 대만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장제스 총통을 기리기위한 곳이기도하다.

중정기념관

멋드러진 기념당 건물과 잘어울리는 정원 그리고 여전히 공사중이었던 여러 구조물들이 대만여행 볼거리를 검색했을때 나오는 이유를 알게했다. 참고로 중정은 장제스의 본명이라고한다. 생각보다 넓었던 중정기념당, 천천히 걸어가다 잠시 앉아쉬며 셀카찍기.

대만 중정기념관

 중정기념당의 가까이가니 생각보다 훨씬 높고 큰 건물이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아래의 정원과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중정 기념당이라고 적힌 현판. 그 안에는 거대한 장제스의 동상이 있고, 양옆으로 근위병들이 이를 지키고있었다.

근위병

 위 사진처럼 장제스 동상 양옆으로 근위병들이 있었는데, 근위병 교대식 시간은, 매 정시마다 근위병들의 위치와 인원이 바뀌는 근위병 교대식을 진행하게된다. 대만 여행의 또다른 볼거리이기도하다.

장제스 기념관

 이제 곧 정시가 되고, 근위병 교대식을 시작한다. 

타이페이 근위병교대식

 정시 시간이 되자마자 정확하게 칼로 각을 잰듯 움직이는 근위병들은 하나같이 멋졌다. 표정 하나 미동없이 멋진 근위병교대식을 보여준 장제스 기념당의 근위병들 덕분에 나도 부모님도 오기를 잘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나름 두개의 볼거리도 보고 걷기도 조금 걸었더니 어느덧 배가 고파져간다. 오늘 점심은, 대만에 본점이 있는 딘타이펑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