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텔, 뉴비전펠리스 호텔 만족스러운 가성비 조식!

하노이 호텔, 뉴비전펠리스 호텔 만족스러운 가성비 조식!


베트남 3박 5일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조금 일찍 아침을 먹고 더 빈둥거리다가 체크아웃을 하기로했다. 내가 이번 여행에서 2박을 묵었던 하노이 뉴비전펠리스 호텔의 조식은 나름 굉장히 정성이 있었는데, 이 덕분에 작은 레스토랑에서도 든든한 식사를 할수있었다.


하루 숙박비가 겨우 3만원 정도하는 호텔이었지만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해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전반적으로 깔끔한편이어서 묵는내내 전혀 아쉬움이 없었다. 게다가 와이파이와 에어컨도 아주 빵빵해서 오히려 호텔바깥으로 안나갈정도였달까.

하노이 호텔

하노이 뉴비전펠리스 예약사이트: www.booking.com

나는 뉴비전팰리스호텔을 예약했었는데, 호텔 평도 좋고 조식평도 나름 괜찮다는 이유때문이었다. 하지만 처음에 호텔 조식당을 가보니 몇몇 과일과 토스트, 요거트가 전부였다. 때문에 조금 실망하던 찰나 직원이 위의 메뉴판을 가져다주는것이었다. 메뉴판을 보니 킹 세트, 퀸세트, 햄버거, 누들 등 여러가지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하면 즉석해서 아침을 준비해주는 시스템이었다.

하노이 호텔 조식

햄버거라던가 볶음 누들이라던가 쌀국수라던가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나는 그냥 흔한 여행지에서 먹는 호텔 조식이 제일 마음에 들었기에, 이틀간 킹 세트를 주문해 먹었다. 조식은 역시 일반 서양식 조식이 뭐니뭐니해도 최고인것같다.


하노이 뉴비전호텔의 조식은 메뉴판을 통해 주문하는 메뉴와는 별개로 이미 배치되어있는 과일이나 주스, 토스트, 시리얼, 요거트 등은 원하는데로 가져다 먹을수 있었기에 이틀내내 든든한 조식을 먹을수있었다. 다른 호텔 조식당처럼 크고 화려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아주 마음에 들었던 하노이 뉴비전펠리스호텔의 조식이었다.

베트남 호텔 조식

하노이 뉴비전펠리스 예약사이트: www.booking.com

먼저 메뉴를 주문해놓고 과일을 담고 토스트를 주문해놓고 있다보면. 이렇게 내가 주문한 아침메뉴도 가져다준다. 평소라면 아주 더 배터지게 먹었을 조식이지만, 이덕분에 오히려 과식을 막은것같기도하군. 오믈렛이 특히나 맛있었고, 아무튼 든든한 아침 식사로는 충분했다. 이상으로 하노이 호텔 뉴비전 펠리스 호텔 가성비 조식 포스팅 끝! 여행의 마지막 날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