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s Life/사진일기 15

2009년 노래결 정기공연..

090605 노래결 정기공연. 새내기 시절. 사범대 노래패 정기공연 어리다 어려.처음 기타를 배우고 어정쩡한 실력으로 공연을 하게됬을때, 정말 떨려서 박자도 엉망이고 이랬던 기억이.. 물론 지금이라고 그렇게 다를바는 없을듯... 기억을 되살려 포스팅하고싶지만 선배들이 가르치는대로 덥썩덥썩하다보니 다른건 기억이 안나고 태원이와 불나비를 불렀던 기억만 남아있다 허허. 아무런 구속도, 걱정도 없던 새내기 시절이 가끔은 그립다 올해 노래결공연은 꼭 가야지.. 아맞다 우리 춤도 췄었지...!

2010년, 8월의 롯데월드

100822 [놀이공원] 8월의 롯데월드 성균관대 사범대에서 여름방학마다 주최하는 빵점학교를 마치고 같은 담당반이었던 빵학쌤들끼리 모여서 단합겸 놀이공원으로갔다. 나는 좀 늦게 갔지만 재밌게 놀았었다 상당히 무더웠던 8월이었지만 오후 한시쯤 가서 저녁까지 실컷 놀고서 건대입구쪽으로 이동해서 시원한 치맥까지 먹고서 해산! 벌써 이때만해도 10년도였으니 벌써 3년이나 흘렀다. 남자들은 다들 군대다녀오고 여자들은 그새 졸업을했거나 졸업을 앞둔 학년이겠지. 다들 바쁘고 여유없다보니 연락한지도 꽤 시간이 흐른것같다. 저 소를 본적있던가? 무슨 용도인지 몰랐는데 이때 알았다. 돈을 넣으면 x구멍으로 사탕이나 초콜렛이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사진일기폴더에 넣어야할지 소풍에 넣어야할지 고민하다가 너무짧기에 사진일기로 넣..

[사진일기]비오는 날의 사진일기

120820 [사진일기]비오는 날의 사진일기 나는 비오는 날씨를 좋아한다. 비가 내리면 세상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COOL하고 Fresh한 그 느낌이 너무 좋다. 물론 폭우라던가 여우비를 좋아하진않는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정도로 비가 내리는 날이면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고 카메라와 우산을 들고 나가서 한껏 돌아다니다가 들어오는 습성이 있다. 주룩주룩주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미아방지 탈인형극 봉사활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미아방지 탈인형극 봉사활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는 미아방지탈인형극. 사회봉사론 수업을 수강할때 우연히 인연이 되어 하게된 봉사활동이었다. 9월부터시작하여 12월까지 약 3개월간 했었다. 일주일에 한번씩 정해진 초등학교로 가서 아래의 탈인형극을 하는거였는데 나는 그때당시 동계 국토대장정을 준비하던 중이라 연기를 연습할 시간은 부족했다. 때문에 직접 탈을 쓰고 무대에 오르진못했다. 대신 무대뒤에서 스텝의 역할을 했다. 오디오를 관리하고 무대설치 및 소품을 다루며 참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약 3개월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스텝 활동을 마치며, 동시에 국토대장정을 하고 바로 입대를 했었다. 전역하면 다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탈인형극 봉사하러가기로 마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바..

서울 벚꽃,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 벚꽃 핀날

서울 벚꽃,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 벚꽃 핀날 2013년 4월19일, 중간고사 준비가 한창인 이 시즌 누가 그러기를 벚꽃의 꽃말이 중간고사라고 하지않았던가 올해는 유난히 봄비가 자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벚꽃은 여전히 다시 만개했다. 사실 이날보다는 23일쯤이 정말 만개했었는데 아쉽게도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카메라들 여력도 없이 시간이 흘러가버렸다. 중간고사가 끝나던 바로 어제, 벚꽃이 지고 있었다. 명륜동의 중간고사 내 사진 남은게 이것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