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공항에서 까론비치 택시 napanpob, 우라부리 호텔 도착 잠을 아주 곤히 잔 덕분인지, 무려 5시간 30분 넘게 날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에서 푸켓공항까지 마치 금방 도착한듯했다. 참고로 푸켓은 치앙마이보다 약 한시간정도 더 거리가 멀다. 우리나라 여행을 올때 인천에 내리는지 부산에 내리는지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되려나. 푸켓 공항 도착시간은 거의 밤 10시였다. 태국 입국 수속을 마치고, 캐리어를 찾고나서 공항밖으로 나섰다. 무탈히 도착한 푸켓 공항은 생각보다 훨씬 넓었다. 아무래도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인기를 끌었던 곳이니 규모도 당연히 치앙마이보다 클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이상으로 더 깔끔하고 발전된 모습이었다.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가 보잉 787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사람들이 많았다.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