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18 푸켓 22

푸켓 공항에서 까론비치 택시 napanpob, 우라부리 호텔 도착

푸켓 공항에서 까론비치 택시 napanpob, 우라부리 호텔 도착 잠을 아주 곤히 잔 덕분인지, 무려 5시간 30분 넘게 날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에서 푸켓공항까지 마치 금방 도착한듯했다. 참고로 푸켓은 치앙마이보다 약 한시간정도 더 거리가 멀다. 우리나라 여행을 올때 인천에 내리는지 부산에 내리는지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되려나. 푸켓 공항 도착시간은 거의 밤 10시였다. 태국 입국 수속을 마치고, 캐리어를 찾고나서 공항밖으로 나섰다. 무탈히 도착한 푸켓 공항은 생각보다 훨씬 넓었다. 아무래도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인기를 끌었던 곳이니 규모도 당연히 치앙마이보다 클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이상으로 더 깔끔하고 발전된 모습이었다.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가 보잉 787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사람들이 많았다. 천천히..

푸켓가족여행 출발, 인천공항 환전 후, 마티나라운지 이용하기

푸켓가족여행 출발, 인천공항 환전 후, 마티나라운지 이용하기 드디어 푸켓으로 가족여행 출발하는 날이다. 푸켓여행을 준비한지는 거의 한달 가까이되었으나 내가 준비한거라곤 사실 푸켓에 대한 몇몇 액티비티 정보, 그리고 항공권예약과 호텔 예약뿐이었다. 지난 치앙마이 가족여행때도 그랬지만, 가족여행은 현지에 가서 컨디션에 맞게 적절하게 그날그날 짜는게 최고다. 아무튼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공항버스가 도착하기 약 10분전쯤 미리 도착해서 기다리고있었으나 공항버스가 늦어진다. 날이 35도에 육박해서 엄청난 더위속에 있는데, 결국 공항버스가 제때 오지않았다. 아니 아에 하나 건너뛰고 왔다. 덕분에 예상했던 시간보다 약 40분가량 늦게 인천공항에 도착하게되었다. 조금 여유롭게 도착해서 공항을 누빌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