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맛집 Eat is life 님만해민에서 저녁먹기

치앙마이 맛집 Eat is life 님만해민에서 저녁먹기

 치앙마이 맛집을 검색하며, 마야쇼핑몰에서 님만해민 길로 걸었다. 원래 우리가 처음 목적지로 한곳은 님만해민에서 인기가 많다는 통템토 tongtemtoh 라는 레스토랑이었다. 숯불 돼지고기와 여러 메뉴들이 우리 입맛에 맞는다고하여 그곳으로 향했다.



통템토로 가는길에 본 맥도날드. 태국지점답게 싸와티캅인사를 하고있다.



구글맵으로 찾아간 통템토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모여있었다. 처음에는 관심없었던 부모님도 어마한 인파에 이 식당에 관심을 가지셨는데, 아쉽게도 이미 9시까지 예약이 곽차있는 터라. 그자리를 바로 떠날수 밖에없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항상 중국인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모여있는 탓에 항상 예약이 꽉차있는상태라고한다.



대체 뭐가 이렇게 맛있다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가 하면서 기웃거리는중.



 그리고 곧바로 다른 레스토랑을 찾았다 두번째 후보지였던 eat is life 였다. 샐러드 바도있는 나름 가격대있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오픈키친에서 셰프가 바로 요리를 해준다는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샐러드바에서도 먹을만한게 많아서 여러번 가져다먹었다.



우리는 야끼소바, 볶음밥, 스테이크, 랍스터 총 네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처음에는 랍스터를 제외한 세가지 메뉴를 주문했다가 랍스터 가격이 약 900바트도 하지않기에 한번 먹어봅시다 하고 주문을 했다. 결과적으로는 매우 만족.

   


 짭쪼름하고 맛있는 스테이크. 미디움레어!



 간만에 태국음식을 조금 벗어나 양식으로 풍족하게 먹는 식사. 통템토가 꽉차서 못간게 정말 다행이다 싶을정도로 맛있게먹었다. 다만 야키소바는 조금 아쉬웠다. 



 포커스가 샐러드에 맞았네. 에고.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맛도 아주좋았던 랍스터



음식을 너무 많이 주문한건가 싶을정도로 테이블 공간이 부족했지만, 결국은 거의 남기지않고 음식을 싹싹비웠다. 랍스터가 나오자 옆테이블의 서양애들이 신기하게 쳐다봤다. 오~ 랍스터? 이러면서.



식사를 마칠때쯤 셰프가 와서 음식이 맛있는지도 물어보기에 아주 엄지를 척척 들어주며 최고라고 화답했다. 정말 맛있게 먹었던 eat is life에서의 저녁식사.



총 네가지 메뉴와 콜라, 물가지해서 약 1953바트가 나왔다. 약간의 팁을 더해 딱 2천바트를 내고 왔는데, 이렇게 맛있게 풍족하게 고급스러운 음식을 먹고도 6만원정도 밖에 나오지않았다는 사실에 치앙마이의 물가를 다시금 실감했다. 물론 내가 배낭여행 다니던 시절이라면 결코 이렇게 먹지않았겠지만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이기에 더 넉넉한 마음으로 잘쓰고 잘먹었던 치앙마이 맛집 eat is life 정말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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