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수화물 규정, 배터리 반입 알아보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저가항공사는 사실 LCC로, 항공사들은 저비용항공사라고 불리기를 원한다. 저가항공사나 저비용항공사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기도하겠지만, 따지고보면 엄연히 다르다. 가격이 싼것인지, 또는 비용을 낮추어서, 고객이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는지 등의 기준이 다르달까.
아무튼, 요즘 LCC가 많아지면서 정말 많은 항공권이 저렴하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할때 꼭하나 체크해야할것이 있으니 바로, 수화물이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의 메이저급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기본 수화물이 넉넉하기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진에어와같은 저비용 항공사 특히, 단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수화물에 제약이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오늘은 진에어 수화물 규정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다.
모든것은 진에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조하였다.
먼저 노선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나마 진에어의 경우는 대부분 무료수화물을 제공해주는편이다.
일단 짐은 두가지로 나뉜다. 기내반입용 휴대물품과 화물수화물.
우선, 다른 LCC에 비해 진에어는 굉장히 수화물 규정이 관대한 편이기에, 국내선, 동남아노선의 경우 기본 15KG까지를 허용한다.
중국의 경우는 20KG까지 허용하며, 미주의 경우는 무려 2개, 각 23KG으로 최대 46KG까지 허용한다.
호주 역시도 상당히 넉넉한 편에 속하는 23KG 이하의 수화물을 허용하고있다. 다만 기내에 반입하는 휴대 수화물의 경우 12KG 미만이어야하며, 기내 반입용 캐리어 수준의 사이즈 이하여야한다.
화물수화물의 경우도 삼면의 합이 최대 158CM 이어야한다는 규정이있다.
이외에 개수를 초과하거나, 무게가 초과하는 경우, 초과요금이 발생할수있으니 주의하자.
위의 내용은 일부,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규정들이다. 자전거와 서핑보드 등 아주 커다란 물품을 챙겨갈만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한번 봐두도록하자. 기본요금이 만원대로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상당히 번거로운 절차가 발생한다.
앞서 말했던 초과 화물수화물에 대한 가격 규정이다. 미주나 호주의 경우는 PC로 표기가 되어있는데 이는 23kg 한덩어리 즉 한 피스를 의미한다고한다. 한국, 동남아, 중국 등의 경우는 kg당 추가 가격이 매겨지는데, 적잖은 가격이므로, 미리 출발전 적절하게 무게를 체크한후 공항으로 가도록하자.
여행에 불필요한 짐이 많아봤자 고생길만 훤하다고 생각하는편이다.
마지막으로 요즘 강화되고있는 배터리에 대한 반입규정이다. 이것을 언제 다 체크하는가 싶겠지만, 일부 카메라사용을 즐기는 승객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된다 실 예로, 한 지인은 많은 배터리로 인해서, 배터리를 버리던가 또는 탑승거부를 당하던가, 선택하라고 한 경우도 있었다고한다.
배터리의 경우는,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승객당 5개 정도가 허용되는것으로 알고있다. 또한 폭발의 위험이있어서, 수화물로 보내면 안된다고 하니 이점 주의하도록하자.
http://www.jinair.com/HOM/Service/ITBaggage.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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