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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MTR 노선 , 옥토퍼스 카드로 지하철 할인 받는 방법

홍콩 MTR 노선 , 옥토퍼스 카드로 지하철 할인 받는 방법


지난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박4일간 홍콩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홍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아보지 못하고 떠났다.

 왜냐하면, 가이드북만 믿고, 현지 호텔가서 천천히 책이나 읽으면서 알아볼생각이었기때문.


하지만, 바보같게도, 나는 그 새벽녘, 가이드북을 챙기는 것을 까먹은채 홍콩으로 떠났다.

 그리고 공항버스를 기다리며, 그제서야 가이드북을 놓고 온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처럼 행여 가이드북을 놓고 오거나

 홍콩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간사람들을 위한 포스팅을 연속적으로 해보려고한다.


공항에서 도심가는법, 교통카드 구매방법과 할인방법, 홍콩 주요 여행지와 볼거리, 먹을 만한곳, 내가 가봤던 식당, 어느곳에 호텔을 잡으면 좋을지, 우리가 다녀온 근교 섬 라마섬은 어땠는지 등등


지난 일본 여행때는 졸졸따라다니기만해서, 다녀왔지만 기억을 못하지만  이번은 몸으로 고생하면서 배웠기때문에 아주 잘기억이난다.


첫번째로 가장 기본 중의 기본, 홍콩 지하철 MTR 노선, 그리고 옥토퍼스 카드와 할인받는 방법을 간단히 적어보려한다.



먼저 이 카드는 옥토퍼스 카드, 나는 하나투어 에어텔로 가면서 특전으로 옥토퍼스 카드 지급이 있어서 무료로 받았으나, 라마섬에서 분실하는 바람에 새로 구매를 했다. 2017년 9월기준 홍콩 1달러는 우리돈 150원 정도이다. 홍콩 MTR나 트램, 페리 등을 이용할수있는 이 옥토퍼스 카드는 홍콩여행의 필수템이기도하다.보증금 50HKD 이며, 첫 구매할때 성인의 경우 최소 100HKD 를 충전해야한다.


   


돌아가는 첵랍콕 홍공 국제공항에서 우리는 환급받았는데 이때 9HKD를 수수료로 떼고 남은 금액과 보증금을 환급해준다. 어차피 돈 다 돌려주니 넉넉히 채워도되나, 나처럼 분실하지는 말자.




분실하기 전 아침, 100달러를 충전했는데... 잃어버렸다. 흑흑




이건 홍콩의 지하철 노선도, 주요 역인, 공항역, 까우롱(구룡)역 침사추이역 센트럴역, 셩완역, 코즈웨이베이 역. 이정도만 잘 기억하고있으면 된다.


홍콩은 MTR역과 건물들, 그리고 지하도는 굉장히 잘 연결이되어있어서, 비가 많이 내리더라도 지하도를 통해서 왠만큼 이동은 다 할수가 있다. 3박4일동안 비가 3일내내 스콜처럼 내렸지만, 우산을 구매하지않아도 되었었다. 요리조리 다 피해다님.


   


홍콩 지하철 MTR 요금의 기본요금은 4HKD 부터이지만, 한번 탈때 보통 9~11HKD 정도 나간다고보면된다.침사추이에서, 코즈웨이베이를 가거나, 센트럴에서 몽콕역을 갈때 약 11HKD정도가 빠져나갔다. 하지만 트램의 가격은 통일된 요금, 2.3HKD , 약 4백원도 안하는 저렴한 가격이다. 구룡반도를 갈때는 어쩔수없지만, 홍콩섬에서는 트램을 이용하며 느긋하게 여행하는것도 좋을것같다.



마지막으로,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코즈웨이베이 센터, 페닌슐라 센터 등을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카드를 찍고 있는것을 볼수있을텐데, MTR Fare Saver 라는 기계이다.


이걸 미리 한번 스캔해놓으면 다음번 이용할때 2HKD 할인 받을수가 있다.

이때문인지, 한명이 여러개의 옥토퍼스 카드를 들고다니는것을 볼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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