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GTX750 비교, 지포스 그래픽카드 순서, 성능
오늘은 그냥 주절 주절써보려는건 얼마전까지 사용했던 geforce gtx750이다. 나도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교체하려고 알아보면서 최근에 알게된건데. 우선, 지포스 그래픽 카드의 이름은 아래와같이 결정된다.
맨앞자리는 세대를 이야기하고, 그 뒷자리는 '급'을 이야기한다고한다. 예를들면 gtx1050은 현재 가장 최신세대이지만, 성능은 gtx980이 더 좋다. 다만 고급군으로 갈수록 전력을 많이 소모하기도하고, 더 비싸기도하다. 컴알못이니 이정도만 알아도 어떤 제품을 고를지는 많이 도움이될것같다.
종종 지포스 gtx750ti처럼 뒤에 또다른 영어가 붙는 경우가 있는데 ti가 붙는 경우는 더욱더 상급으로 알고있다. gtx850인가 gtx860과 비슷한 급이라고 했던것같기도하다.
지포스 GTX750
아무튼, 그래픽카드의 중요성을 모르던 나는 항상 cpu에 달린 기본을 썼고, 팬티엄시절에는 8600gt (어마어마한 유물)
그다음에는 저전력제품인 지포스 250gt를 사용했다. 이후에는 파워를 업그레이드하면서 gtx750를 중고로 구매해 사용했고, 현재 프리미어 작업을 취미로 즐기면서 gtx970을 사용하고있다. 나는 그래픽카드의 중요성을 잘 몰랐다. 워낙 게임을 하지도않을뿐더러, 영상편집도 무비메이커로 했으니까.
250gt로 작업을 하던 어느날, 윈도우 무비메이커처럼 기본 프로그램을 쓰는데도 엄청 렉이 먹고 버벅거리기에, 지포스 750으로 바꾸니, 전혀 렉을 먹지않기에, 그순간 그래픽카드의 위엄을 느꼈다. 이또한, 그당시 아주아주 구형으로, 3만원정도 중고가하던 물건이었으니, 고급군은 어떨까싶었지만 굳이 비싼돈주고 그래픽카드를 바꾸려하진않았다.
그렇게 그래픽카드만 빼고 ,cpu 메인보드, ssd 램 모두를 업그레이드 했고, 어느새 무비메이커에서 나름 프리미어를 이용하게되었는데, 당최 프리뷰가 너무 끊기는 것이었다. 그러던 도중, 영상을 업으로하는 형에게 gtx750을 쓰고있다고하니 최소한 gtx970은 써야지~! 하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렇게 gtx970을 구매하게되었다. 주절주절 그래픽카드이야기를 적어보았는데 무슨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결론은 비싼게 좋다. 하지만 본인이 어느정도 수준의 작업을 하는지가 중요하고, 그전에 cpu와 메인보드가 기본으로 받쳐줘야하는게 정석이다. 보통 영화감상이나 ppt용도에 이런 고급제품이 필요할리는 만무하니까.
아무튼.. 현재는 i7-4770을 사용중에있는데, 또 시간이 흘러 이 컴퓨터가 느리다싶어지면 또 바꾸고싶은날이 오지않을까. 돈을 투자한 만큼, 성능이 나오니, 이렇게 컴퓨터의 세계는 심오하지만 간단하다. 그래서 결론은 gtx750은 2017년 기준, 그냥 대충 쓸만은하지만 영상 작업등을 하기에는 적절하지않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