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봉사단 1일차, 외국인 친구들과의 첫 만남,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국내 봉사단 1일차, 외국인 친구들과의 첫 만남, 하이서울유스호스텔

130708(월)

8시에 기상, 각자 씻는 동안, 맥도날드 딜리버리를 주문했다. 얼마 걸리지않아 도착해서, 마저 나갈준비를 마친후, 9시반에 정리하고 나왔다. 로비에서 쉬다가 지하강당으로 모였다. 우리 강화팀 말고도 평창 팀등, 몇몇 팀들도 전날 함께 숙박했었다고한다.ㅎㅎ 다들 각각의 공연을 준비하느라.

강당에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리허설도 하며, 외국인 친구들 맞이를 준비했다. 12시가 되자, 우리팀원 6명정도가 도착했따. 12시 30분, 점심을 먹고 2시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했다. Ice-breaking 및 각각 여러 국가에서 온 친구들을 소개했다. 언제 이렇게 많은 국가의 외국인 친구들이 한자리에 또 모일수 있겠는가? 정말 신선하고, 놀랍고, 귀한 경험이다. GLOVE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짝짝짝 감사의 박수를..!!

둥글게둥글게, 팀끼리 creative한 활동,(온몸으로 자동차, 컴퓨터 만들기 등)을 하고, 최고팀에게 상품, 또는 간단한 벌칙게임도 했다. 4시30분부터는 각자 지역별 팀으로 나뉘어서 활동을 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5시30분 부터는 방배정을 하고, 7시30분부터는 저녁행사를 시작했다. 드디어 장기자랑(평창-부채춤, 강화-아카펠라, 여수-아카펠라, 부산-시스타 제천-카드섹션 ; 틀리진않겠지...!?ㅠㅠ)을 하고 사이사이에 네팔, 태국, 체코, 러시아, 프랑스 등의 각각 국가 소개도 있었다.

팀끼리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일정이나 계획같은것도 이야기해보고,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다. Yohei가 비행기를 타고 8시쯤, 늦게 도착햇다. 오늘 잠을 잘 방 배정은, 각각 전부 다른 루트 사람들끼리 3~4인정도씩 배정이 되었다. 이게바로 G마켓 스타일~ 12시쯤 취침, 오늘이 드디어 끝나고, 내일 강화도로 간다. 비가 정말 많이 내린 날이다.

 

지마켓 국내봉사단 1기

단체사진~ 중간중간 사진찍기. 지마켓 봉사단 첫 모임치고는 꽤나 친밀한느낌

본격적인 만남의 시작, ice-break 처음으로는 빙고로 시작했다.

 

ㅇㅇㅇ행동 /ㅇㅇㅇ한 사람 찾기

 

여러 친구들과 반드시 이야기를 해서 빙고를 채워라~

 

 

다른 게임도 시작~ 각자 팀을 만들어.. 특정 물건을 만들기를 한다. 자전거라던가 티비라던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이 모습은자동차입니다. 와이퍼를 열심히 표현하는 중!

 

일정소개의 시간

각 참여자들이 온 나라 소개. 집중하는 강화팀 리더님들. 너무 뚫어봐서 화면이 뚫어질듯하다.

 

댄스댄스. 태국에서 온 친구들은 무에타이를 준비했따. 퀴즈를 맞춘 친구들에게는 무에타이 바지를 선물로 주고.. 바로 입어보는데 다들 빵터졌다.

활동적이고 스피드하기까지해서 재미있었던, 러시아(?)게임!! 러시아 맞나??? 첫날의 일정표, 환영의 밤의 휴식시간중에는 포토존 앞에서 사진찍기. 모여라 강화팀 아 멋지다. 짱짱짱

우리는~강화팀이에요~!!

20th Glove Globlal volunteer 지마켓 청년봉사단 20기

모든, 팻말이나, 깃발이나 로고나,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밤, 비가 많이 오던날, 수십명의 새로운 친구들을 맞이하고, 다른 팀의 친구들과 함께 방을 쓰고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가 새근새근 잠이 들어버렸다. (즐겁기도했지만, 별로 사용하지않던 영어를 주로 쓰려다보니 머리가 과부하에 걸렸던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