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시리가 있다면, 갤럭시에는 빅스비가 있지만, 빅스비를 직접 사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그런데 빅스비 루틴은 그냥 빅스비와는 조금 다릅니다.
빅스비와는 다르게 음성으로 실행되는게 아니라 내가 미리 세팅해 놓은 특정 환경에서 기능이나 세팅이 바꿔놓는 것인데, 아래에서는 빅스비 루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빅스비 루틴, 유용한 사용 설정 방법
빅스비 루틴은 내가 설정해 놓은 시간이나 장소에 가면 미리 세팅해놓은 설정대로, 스마트폰을 되돌리는 기능입니다.
빅스비는 아직 음성 인식 능력이 그리 좋지 않고, 음성은 제대로 입력되더라도 기능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오히려 불편하지만, 빅스비 루틴은 세팅해 놓은 대로 작동합니다. 빅스비 루틴아래의 방법을 통해 세팅이 가능합니다.
이를테면, 아침시간에 필요한 기능을 실행해서 모닝콜을 하거나, 회사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세팅을 바꿔 소리가 진동으로 변한다거나, 다시 집에 도착하면 블루투스가 켜져서 집에있는 스피커와 연결된다던가 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 실행 방법
1. 스마트폰 바탕화면 또는 앱 설정을 엽니다.
2. 유용한 기능 - 빅스비 루틴으로 들어갑니다.
이 빅스비 루틴기능을 활용하면 블루투스, 와이파이, 볼륨, 진동 등을 원하는 장소에서 자동으로 세팅되게 할수있습니다.
조건충족시 동작하게 하기
실제로 잠잘때 배터리 절약 같은 기능이 있어서, 충전기가 안 꽂힌 상태로 잠드는 시간에 있다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전환되는 기능까지도 있습니다.
이렇게 특정 장소 뿐만아니라 조건이 충족되면, 동작이 실행되는 방식입니다. 특정 행동을 할 때도 해당되는데 운동할 때나, 운전할 때 등 여러 방법으로 빅스비 루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운전 시 빅스비 루틴으로 설정가능한 기능들인데, 화면 전환, 알림 읽어주기, 잠금화면 바로가기 변경 등입니다. 왼쪽 바로가기를 누르면 지도, 오른쪽을 누르면 뮤직 프로그램이 실행되도록 되어있습니다.
한번 세팅한 후에는 빅스비 루틴을 끄고 키는 건 상단바를 내려서 설정할 수있기도합니다. 이렇게 빅스비 루틴을 사용하면 집에 있을 때는 굳이 필요 없는 블루투스를 끄고, 와이파이를 켜고, 음성으로 바꿔놓을 수도 있습니다.
장소가 바뀌어서, 회사 같은 곳에 가서는 자동으로 볼륨을 진동으로 변경해 놓는 등 원하는 세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빅스비 루틴의 가장 큰 강점으로,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유용하게 빅스비 루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빅스비루틴 실행방법과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