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와이파이로 연결해 놓고 사용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와이파이 혹은 핫스팟과 동시에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를 함께 이용하면 간헐적으로 끊김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아래에서는 블루투스 이어폰 스피커 끊김 현상의 원인 및 해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스피커 끊김 현상 해결방법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은 2019년 버전 그램 14인치, 블루투스 스피커는 JBL이나, sudio, 그리고 QCY-T5입니다.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블루투스가 불량이거나 일시적인 현상인 줄만 알았는데 바로 중첩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블루투스는 보통 와이파이의 2.4 GHz 영역대와 비슷한 주파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완전히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주파수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스피커에서 툭툭 혹은 두둑하고 끊기는 중첩현상이 발생합니다.
핫스팍 영역대 변경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스피커의 주파 영역대를 바꿀 수 없으므로, 와이파이나 핫스팟의 영역대를 바꾸어줘야합니다 와이파이를 보통 연결하면 2.4Ghz 와 5Ghz가 있기에, 기존에 2.4ghz 영역대를 사용했다면 5ghz 영역대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핫스팟 연결은 2.4 GHz가 아마 기본 설정이 되어있을 텐데 모바일 핫스팟 영역으로 들어가서 5 ghz 선호로 변경을 하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10 버전쯤부터 생긴 설정기능이라고 합니다.
와이파이 대역대별 차이
참고로 와이파이처럼 2.4 ghz 대역은 비교적 느린 속도로 멀리서 통신되고 5 ghz 대역은 비교적 빠른 속도이면서 가까운 곳에 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노트북과 연동해서 핫스팟을 쓰는 경우에는 5G hz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와이파이나 핫스팟을 사용할 때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스피커에서 두둑하고 끊기는 현상, 끊김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필요한 상황에 따라 세팅을 바꾸어 사용하면 블루투스 끊김 현상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