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방석의 필요성을 느끼다가, 얼마 전 이케아 방석 유스티나를 구매했습니다. 이케아 방석을 구매하기 전 두가지 용도를 고려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사용하는 용도와 바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용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미끄럼방지패드까지는 필요 없었고, 사이즈는 넉넉한 게 좋아서 이케아 사각방석을 선택했습니다.
이케아 방석, 바닥방석, 의자 사각방석 justina 회색리뷰
이케아라는 브랜드가 유명하지만, 난 최근까지 이케아가 아니라 이케야인줄만 알았습니다. 아무리 이케야로 검색해도 제품이 안 나오는데, 이름 자체가 틀렸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스티나인줄 알았던 이 제품이름도 유스타니라고 읽는다고 합니다 유스티나 사각방석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다만 이케아 제품 특성상 어디에서 구매하던 배송비가 붙습니다. 배송비와 마음에 드는 색상 등이것저것 따지고 나니 쿠팡이 제일 저렴했습니다. 두 개 합쳐서 배송비포함 약 14,000원쯤 구매했습니다.
이케아 방석 유스티나는 42x40x4.0로 상당히 큼직하고, 두터운편입니다. 스펀지 형태의 방석이라 가격이 저렴한데, 쿠션감이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이케아 방석 구매처
고양 이케아나 광명 이케아에 직접 방문하면 3900원인가 4900원에 구매할 수 있긴 한데, 굳이 방석 사러 갈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배송비를 부담하고 온라인으로 받았습니다. 배송도 이케아몰보다 쿠팡이 훨씬 빠릅니다.
바닥 방석으로도 사용하다가, 등쿠션으로도 사용하고, 의자에도 얹어서 이리저리 옴겨다니고 있는 이케아 사각방석, 색상도 짙은 회색이라 때타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난하고 저렴한 방석을 찾는다면 이케아 방석 괜찮습니다. 이 포스팅은 자비로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