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 액정 깨짐, 본체 프레임 휘어짐. 수리비 정리
벌써 지난달 이야기다.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아이폰6s를 완전히 깨먹었다. 넘어진것도 그냥 넘어진게 아니라 아이폰을 쥐고있는 상태로 떨어졌기에, 완전히 액정이 깨짐, 그리고 s자로 휘버어버리기까지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진짜 얼마나 세게 넘어졌는지 알수있을것같다. 아이폰 액정이 깨졌다고 하기보다는 아주 박살났다고하는게 더 맞을것같다.
사진만봐도 알겠지만 정말 처참하게 액정이 깨져버렸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화면 내부가 깨진건 아니라 작동은 되었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깨진줄로만 알고, 액정만 교환하면 될걸로 알았으나, 다음날 제대로 확인해보니 아에 판자체가 휘어버렸다.
아무튼 작동은 되어서 나중에 중고폰을 사서 그나마 안에있는 파일들을 살릴수는 있어서 정말 천만 다행이긴했다.
때문에 처음에는 고치려고했으나 몇몇 곳에서 견적을 알아본후에는 그냥 남은 약정까지는 중고폰을 사서 쓰는게 낫다는 결론이 나왔다. 위 사진처럼 S자로 아이폰 프레임 자체가 휘어버린건데, 이경우는 애플 서비스센터에서는 휘어짐 수리는 해주지않기에, 다른 사설업체로 가야한다고한다.
위 이미지는 한 업체의 대략적인 수리비 견적인데 이경우에도 액정깨짐에 관한 수리비 견적만 나와있지 프레임에 대한 견적은 따로 나와있지는 않았다. 여러 블로그들의 광고 사이에서 한 블로거의 프레임 수리 후기를 볼수잇었는데 액정 8만원, 프레임 수리 15만원 가량이 들었다고한다. 프레임의 경우 아에 교체를 하지않는 이상, 휘었던 프레임을 다시 피는거기때문에 완전한 복구는 어렵다고한다.
내 아이폰6s의 상태를 다시보니 이것저것 다시 수리를해서 사용할바에는 그냥 3개월정도는 중고폰을 사서 쓰는게 낫다고 판단하고 현재는 잠시 갤럭시S7 모델을 사용하고있다. 아무튼 아이폰 수리비를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