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비치 이탈리안 피자, 화덕피자 다마리오(da mario) 점심

카론비치 이탈리안 피자, 화덕피자 다마리오(da mario) 점심


오전내내 호텔에서 쉬다가 잠도 푹잤으니 카론비치 해변을 돌아볼겸 나가기로했다. 게다가 때마침 배도 슬슬 고파오는 듯했다. 아빠는 호텔에서 쉬신다기에, 엄마와 은진이 나 이렇게 셋 카론비치로 나가기로했다. 대략적인 점심 메뉴를 정했는데 해변가 근처의 피자집에서 이탈리아 피자를 먹기로했다.


푸켓 선크림

더운 동남아지역 여행에서는 바깥 나가기전에 필수로 해야할일 선크림을 듬뿍 바르기. 이번 푸켓여행에서는 선크림과 선스틱을 나름 꼼꼼히 챙겨 바른 덕분인지, 그렇게 많이 타지는 않았다. 얼굴이나 팔은 선크림을 잘 발라서 괜찮았는데 다리부분을 안발라서 상당히 쓰렸긴했다.

마리나 아트리조트

까론비치 슈가마리나 아트 리조트 : https://www.agoda.com/

우리가 묵었던 까론비치 슈가마리나 아트 리조트, 구관과 신관이 있는데, 두곳다 깔끔하고 좋은것같았다. 호텔 리뷰는 다른글에 있으니가 패스~! 가성비로 정말 만족스럽던 곳! 날씨가 너무 좋다. 

푸켓 가족여행

나랑 엄마랑 먼저 나와서 은진이 기다리는중에 사진찍기. 햇볕이 너무 강해서 잠깐 바깥에서 기다리는데도 땀이 주룩주룩 흘렀다.

푸껫여행

어느 곳으로 가서 점심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카론비치를 바라볼수있는 곳에 한 레스토랑이 있기에 들어갔다.


다마리오 라는 카론비치인근의 가게였는데, 이탈리아식 화덕피자를 팔고있었다. 구글 평점은 대략 3.8정도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무난했다.

다마리오 메뉴

어느것을 먹을까 고민하던중 참치피자를 먹었는데, 참치 말고 다른거 먹으면 더 맛있었지 않을까 싶었다. 아주 조금 아쉬웠다. 역시 피자는 고기 피자가 진리인가!

푸켓 다마리오

엄마랑 은진이, 피자를 기다리며 사진 남기기.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맥주. 피자에는 맥주지. 창비어 큰걸 주문했는데 실수로 넘어뜨리는 바람에 거의 반병밖에 못마셨다. 

푸켓 피자가게

 대략 3시무렵의 브레이크 타임이라그런지 우리외에는 손님이 한팀밖에 없었다. 그것도 잠시 맥주만 마시러 들어왔던 한 커플들.

푸켓 피자

우리가 주문한 화덕피자가 나왔다. 곧바로 구워 나와서 더 맛있는듯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참치가 없었으면 좀더 맛있게 먹을수 있지않았을까 싶었다. 맛있는 창비어. 태국에는 몇개의 맥주가 있지만 그중 최고는 창비어인것같다. 창은 태국말로 코끼리라는 뜻으로 창비어에는 코끼리가 그려져있다.

푸켓 가족여행

이젠 음식이 다 나왔으니 열심히 먹자!

카론비치 레스토랑

 카론비치 산책하기전 잠시 들린 다마리오 레스토랑에서의 화덕피자 그리고 콜라 맥주를 먹었는데 522바트가 나왔다. 근처의 다른 퀄리티 비슷한곳에 비해서는 약간 가격대가 있는 편인듯했는데 아무래도 해변가라는 좋은위치에 있어서 약간의 프리미엄이 붙은게 아닐까 싶었다. 이제 배도 든든히 채웠으니 해변가 산책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