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여고 공항리무진 6200번 여름 성수기 증차 시간표

이번 여름휴가를 가면서 다시 공항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인천 쪽을 가면서 공항철도를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게 도저히 할만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느린 것도 느린 거지만 너무 멀고 갈아타는 것도 너무 귀찮았습니다. 아무튼, 이번 가족여행을 가면서도 당연히 공항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여름 성수기에 맞춰서 공항리무진시간표가 바뀐 것을 발견했습니다.

공항버스6200번시간표

영파여고 공항리무진 6200번 증차

보아하니 하계 시즌에 맞춰서 일시적으로 바뀐듯한데, 공항버스 시간표가 워낙 자주 바뀌다보니 이런 건 항상 여유롭게 시간을 갖고 먼저 정거장에 가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공항버스6200번시간표

우리가 영파여고 앞에서 인천공항으로가는 6200번 버스를 타려는 날의 기온이 무려 35도 가까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우리는 공항버스가 도착하기 약 10분 전에 도착해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공항리무진이 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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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번 공항버스 배차 시간표

10분, 20분 정도는 날이 너무 더워서 혹은 사고가 있어서 늦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30분이 넘어갈 때쯤 아예 버스하나가 누락되어서 오고 있음을 직감했습니다.

우리가 버스를 기다린건 1시 20분부터였는데, 1시 35분 공항리무진이 오지 않아서 결국 2시 5분에 오는 공항리무진 6200번을 탑승했습니다.

 

이로인해 공항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면서 라운지를 이용하려던 계획이 틀어졌고, 급하게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하고 비행기를 타러 가야 했습니다. 조금 여유롭게 라운지에서 보내려던 계획이 틀어져서 하머 터면 체할뻔했달까.

공항버스6200번 배차표

그동안 여러번 공항리무진을 이용해 왔지만, 이번처럼 공항리무진 하나가 아예 통으로 누락되었던 적은 처음인데, 항상 이런 경우도 있으니 공항에는 언제나 좀 여유롭게 가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영파여고 앞에서 탈 수 있는 공항리무진 6200번 성수기 증차시간표 그리고 소소한 이슈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