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A+ 체크카드 유효기간 만료 재발급 하기

씨티은행 A+ 체크카드 유효기간 만료 재발급 하기


씨티은행을 처음 만든건 내가 세계여행을 하려고 준비를 할 때였다. 2013년 6월 7월정도로 기억이 되는데, 오늘 이메일을 보니 한국 씨티은행 bc 체크카드 유효기간이 만료예정이라고한다. 


6월에 만료가 되는걸보니 내가 6월에 만들었던것같다. 사용하는 카드가 만료되는건 내겐 별로 흔하지않은 일인듯하다. 보통 카드는 5년의 유효기간을 가지는데, 5년사이에 주로 사용하는 카드가 바뀌거나 거래은행이 바뀌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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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연장을 하지않지만 씨티은행 bc 체크카드, 내가 사용했던 A+ 체크카드는 상당히 유용해서 계속적으로 사용하고있었다.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내가 처음 A+ 카드를 만들었을때 현금 카드와 체크카드 두개를 한번에 발급 받았었고, 체크카드는 잃어버린채 해외에서 비상용으로 씨티은행 현금카드만 이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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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세계 각지에서 여행하는동안 씨티은행의 위엄과 씨티현금카드, 체크카드의 엄청나게 저렴한 수수료는 가난한 배낭여행자의 한 시름을 풀어줄수있었다. 위의 내용을 읽어보니, 씨티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신규발급을 가능하고, 유효기간 만료전에 새로운 체크카드를 신청하는 경우, 국제 현금인출 기능이 포함된 체크카드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고한다.


내가 발급할때만해도 원래 체크카드 발급 수수료는 무료였는데, 몇년전부터 현금카드와 체크카드를 함께 발급하려면 약 3만원정도의 카드 발급수수료를 내야하는걸로 바뀌었다고 한다. 아무튼, 이제는 자주 사용할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보유하고 있으면 좋은 체크카드가 A+ 국제체크카드인데, 시간이 되는대로 만료가 되기전에 재발급을 시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