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이 부족합니다. 교통카드 마이너스 잘못된 글 주의!
집에서 있던 도중 아버지가 갑자기 뭔가를 물어보셨다. 교통카드를 찍다가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멘트가 나오면 다음번승차시 충전후 이용하면 된다며 별도로 돈을 내지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셨다.
호주라던가 몇몇 해외에서는 잔액이 부족할시 1회에 한하여 마이너스차감까지 가능한건 본적이있었는데 완전 금시 초문이었다. 어디서 그런 말씀을 들은건지 여쭤보니 아래와 같은 카톡이 어른들 카톡방에서 돌아다니는것을 볼수있었다.
어찌보면 그럴싸해 보이지만 사실이 아니다.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고 뜨는경우 교통카드에서 금액이 나가는게 아니기때문에 현금을 내거나 다른 카드를 찍고 승차해야한다. 그럼 이런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걸까? 우리나라는 아에 마이너스 교통카드가 안되는걸까?
조금 찾아보니 티머니 마이너스 카드라는 카드를 찾을수있었다. 위의 글처럼 잔액이 부족한경우에 한번에 한하여, 서울소재 버스 탑승시 한번의 마이너스는 가능하게 만들어놓은 카드라고한다. 하지만 이 카드는 그리 많이 발급되지않고 인기가 없어서 금방 사라졌다고한다. 아마 이러한 마이너스 카드의 존재를 잘못이해한 누군가가 위와같은 잘못된 카톡글을 작성해서 돌린듯하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시대인데, 이로인해서 잘못알게된 누군가가 오히려 피해를 볼까 걱정이된다. 아무튼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교통카드 멘트가 나온다면 반드시 다른 걸로 지불을 차고 대중교통에 승차해야한다! 이상으로 교통카드 잘못된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