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화롄 택시투어, 타이루거 협곡 관광하기 3년전의 타이완 가족여행일기, 상당히 끊어서 작성하다보니 몇번째 포스팅인지 잊은지오래다. 아무튼 화련역에서 택시를 한대 6시간 동안 빌려서 투어 중 드디어 본격적으로 타이루거 공원 관광을 시작했다. 타이루거 공원이라고 불리기도하고, 타이루거 협곡이라고 불리기도하는 이곳은 화련의 주요 관광지이기도하다. 본래는 아주 에메랄드 빛깔의 강줄기가 흐르는 곳이지만, 며칠전부터 계속 비가 내린탓에 석회질이 녹아들어 회색 빛깔의 폭포만 가득했다. 타이루거 공원의 초입에서 짧은 트래킹을 하고나서 다시 택시에 오르기전 정자까지 올라가 잠시 쉬어가기로했다. 6시간 정도로 화롄 택시투어를 하는거지만 6시간이라는 시간에 칠성탄 해변도 둘러보고, 식사도하고 이동시간도 포함되어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