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러데이 카페, 남양주 주말 드라이브하기 좋은곳 삼일절, 원래 태백산을 같이 다녀온 JS산악회 멤버들과 즉흥 해외여행을 가기로했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특가 상품은 커녕 비행기 좌석조차 제대로 나지않아서, 이번 해외여행은 무산되었다. 원래 있던 약속이 확 빠져버리니 종일 각자 집에서 빈둥거리다 성현이형 집에 가서 치킨을 뜯으며, 트래블러 1,2화를 보았다. 트래블러를 다 봐갈무렵, 근처에 사는 예나도 나갈준비가 되었다고해서 성현형의 로사를 타고 남양주 드라이브를 하러가기로했다. 태백여행을 갔을때처럼 음악을 켜놓고 신나게 남양주로 가는중. 남양주는 서울밖 근교이기도 하지만, 워낙 차를 타면 가까운거리라 기분전환 하러 나가기에 참 좋다. 저녁 10시 무렵의 시간이라, 문을 연 카페는 많지않았다 .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