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에서 2020년 맞이 제작한 다이어리와 하루 일력이 도착했습니다. 택배 박스를 들고 들어와 경건하게 개봉하며 제품을 하나하나 뜯어봤습니다. 여행에미치다 다이어리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역시 다이어리, 지난해 여미 다이어리는 정말 예쁜 초록색. 내가 정말 좋아하는 초록색이었는데, 올해는 네이비와 베이지 컬러를 메인 색상으로 해서 제작되었나 봅니다. 지난해는 일체형의 다이어리였다면 올해는 여행과 일상을 담을 수 있는 하루 일기라는 콘셉트로 분리해서 휴대할 수도 있도록 클립형 다이어리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속지가 따로 구분도 되어있어서 속지와 케이스만 들고도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된거 같습니다. 스티커나 볼펜, 자잘한 구성품까지도 디자인에 신경 쓴 듯한 요소들이 눈에 띕니다. 숨은 정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