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13

해리의 세계여행 블로그, 1일 방문자 수 1만명 달성 !

해리의 세계여행 블로그, 1일 방문자 수 1만명 달성 ! 2017년 12월 18일 드디어 내 블로그의 하루 방문자가 1만 명을 넘기는 쾌거를 얻었다. 내 블로그는 약 5년전, 2012년 정도 처음으로 개설했었다. 사실 이전에도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해본적이있지만 모든글을 다 합쳐도 30개가 채 넘지않았던걸로 기억한다. 네이버의 빡빡한 규정도 별로 마음에 들지않았고, 이웃과 같은 특정 프로그램에도 엮이기가 싫었다. 그러던도중, 지금은 없어진 다음블로그와는 다르게 다음에서 티스토리라는 블로그를 개설이 가능한데, 이 블로그를 활용하면 내 마음대로 템플릿을 바꿀수있다는 이야기를 듣게되었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기위해 얼마나 초대장을 구걸하고 다녔는지 아직도 생생하다. 가까스로 초대장을 구하고 막상 블로그를 시..

세계일주보험, 호주 워홀보험 어시스트카드 사용후기

내 블로그가 호주워홀이나 세계여행에 대한 포스팅의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관련된 문의가 종종들어오는데 그중하나가 장기여행할때 보험은 어떻게 했냐는 질문이다. 나는 어학연수 호주워홀 세계여행 순서로 1년이상을 생각했었는데, 이 모든것을 커버할만한 여행자 보험이없었다. 대부분의 여행 보험은 전부 3개월 이내의 단기였기때문에.. 세계일주보험, 호주 워홀보험 어시스트카드 사용후기아무튼 열심히 검색한결과 어시스트카드라는 곳을 알게되었고 1년반의 해외생활동안 아주 잘이용하고와서 늦게나마 후기를 정리했다. 나는 워킹홀리데이 플랜 WH1으로 등록을해서 1년에 약 15만원정도로 등록했던걸로 기억한다. 위사진은 내가 처음 어시스트카드를 발동했던 인도의 한 병원이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며칠내내 눈이 따갑고, 눈물이 막 흘러..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다카마쓰 우동투어의 서막, 야마다우동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다카마쓰 우동투어의 서막, 야마다우동 170609 시간이 너무빠르다. 1월의 어느날, 모리형이 진에어 특가 예약인 진마켓이 열린다고하여 우동먹으러 일본으로 떠날 파티를 모집했었다. 예정은 6월이기에, 일단 나도 참여하기로했었고, 모리형 존밤이 모니카 나 이렇게 네개의 항공권을 구매했다. 리고 어느덧 반년 가까이 훌쩍 흘러서, 떠날날은 다가왔다. 회사 업무때문에 거의 못갈위기에 쳐했으나, 다행스럽게도 떠날수있었다. 일본으로 떠나는 금요일 아침, 매우 이른비행기였기에 각자 집에서 첫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첫 공항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한숨도 못잔 모리형을 비롯해서, 다들 거의 새벽 네시버스를 타고 오는 탓에 졸린눈을 연신 비볐다. 하지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진건 배고픔..

해외호텔 예약사이트 리스트, 가격비교 예약

해외호텔 예약사이트 리스트, 가격비교 예약 여행의 3대요소는 항공 호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이말인 즉슨 항공을 싸게 사고, 호텔을 싸게 사면 여행이 저렴해지고, 잘구하면 또 여행이 즐거워진다. 항공이 엉망이거나 호텔 또는 호스텔이 엉망이면, 좋은 여행이라도 기분이 상할수가있다. 음식은 두말할필요도 없다. 아무리 모든게 다좋아도 음식이 못먹을만하거나 먹고 탈이 난다면 말짱 도로묵이 되니까... 아무튼 오늘은 내가 여행 다니면서 주로 사용하는 해외호텔예약사이트 리스트를 정리해보고 이에 대한 내가 사용해본 후기를 코멘트로 달아서, 호텔 가격비교하는 방법과 내가 최저가 호텔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도 적어보려한다. 1. 트립어드바이저 내가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애용하던 사이트이다. 호텔 전용 예..

170501 베트남 땀꼭 보트투어, 하노이 쌀국수, 스프링롤 맛집을 만나다

170501 -2 베트남 땀꼭 보트투어, 하노이 쌀국수, 스프링롤 맛집을 만나다 땀꼭 자전거 투어를 1시간 가량하고, 자전거를 반납했다. 그리고 바로 앞의 선착장으로 가서 구명조끼를 하나씩 받는다.땀꼭이나 짱안이나.. 닌빈은 대체로, 현지투어를 통해 패키지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이 상당히 바글바글하다. 보트가 어마어마하게많다.정말 수동식 보트다. 보트는 한대당 보통 성인 2명이 타는데, 어떤 보트느 단체로 4명이 탄것도 봤다.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보통 3명까지 타는건 이해하지만, 정말 수동으로 가기때문에 사공이 엄청 고생할것같다. 햇살이 장난이 아냐뜨거워 하나둘 먼저 앞에서부터 출발하고 우리도 이제출발 점심부터 계속 같이 하던 세가족과 함께였기에, 나는 따님과 탑승그나마 이야기 전혀안한 사람이었으면..

170430 혼자 떠난 배낭여행 무작정 걷기, 올드쿼터뷰 호스텔에서 하노이 호안끼엠호수 응옥썬사당, 바딘광장까지

170430 혼자 떠난 배낭여행 무작정 걷기, 올드쿼터뷰 호스텔에서 하노이 호안끼엠호수 응옥썬사당, 바딘광장까지 새벽에 늦게 잠들었으니, 오늘은 늦잠 잘꺼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눈을 떴다.눈뜨자마자 세수하고,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러 로비로! 내가 묵었던 올드쿼터뷰 호스텔은 하루 7~8불의 숙소인데, 생긴지 얼마되지않아서 아주깔끔하고 사람들도 친절했다.게다가, 조식메뉴는 15여개중에서 선택해서 먹을수있어서, 아침마다 새로 고르는 재미도있었다. 우선 가장 급한게 환전이었으니,환전을하려했으나, 호스텔 환율은 너무쎘다.어제 밤에 스치듯 공항에서 본게 USD100 = 224만동이었는데, 호스텔에서는 200만을 부르더라.너무 차이가 많이 났기에, 주변환전소를 찾으러 떠났는데, 한참을 고생했다...

영국 런던 FCA 방문, 타워브릿지 히드로에서 인천

영국 런던 FCA 방문, 타워브릿지 히드로에서 인천 160115 글로벌캠프 6일차. 우리 일행의 마지막 공식 일정인 FCA, 우리나라의 금융감독원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는 이곳에서 우리를 초대할 뿐만 아니 라 프레젠테이션까지 준비했다는 것에 다들 조금은 의아해하긴 했지만 정말이었다. FCA 로비에서 출입증을 받고 잠시 기다리자 우릴 만나기로 한 담당자가 나타났고, 세미나실로 이동하여 약 한 시간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의 완벽한 영어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해한 부분은 20~30%도 채 되지않는 것 같다.그가 자기소개를 마치고 프레젠테이션의 첫운을 떼며 빠른 영어가 터져나오기 시작하자 ‘해외에서 1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는데도 아직도 멀었구나.’하는 생각에 자책감과 절망감이 동시에 들었다. 안..

영국 스완지 대학교 방문 견학, 런던의 마지막밤

영국 스완지 대학교 방문 견학, 런던의 마지막밤 160114 글로벌캠프 5일차 17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학생 그룹 중 내가 가장 연장자이다보니 뭔가 맡을 것 같은 싸한 기분이 있었지만 아직까진 별말이 없었으니 그냥 그런대로 지내기로 했다. 나는 개인적인 활동에는 기획부터 끝처리까지 누구보다 자신 있게 무언가 할 수 있는 오히려 외향적인 특징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항상 어떤 그룹에 속하면 괜히 낯을 가리고 소심해지는 성격인데 이 때문에 조장을 맡거나, 나서서 리드하는 타입과는 거리가 먼 편이 돼버리곤 한다. 그런데 마지막 모임 때 교수님께서 쥐어주신 학생단장이라는 이름은 알게 모르게 내 행동을 더욱 조심스럽게 만들었다. 물론 다들 알다시피 이동할 때마다 학생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머릿수..

영국 런던과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대영박물관 빅벤 투어

영국 런던과학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대영박물관 빅벤 투어 160113 글로벌캠프 4일차, 박물관과 미술관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건만, 일정 당일이 되기까지도 우리가 몇몇 대학과 박물관들에 보낸 컨택 메일들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 캠프의 계획표에는 런던 시내를 제대로 둘러볼 수 있는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던 도중 교수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런던의 랜드 마크 관광과 우리가 계획했던 박물관 관람을 섞어 새로이 당일 일정을 짰다. 빅벤과 국회의사당, 버킹엄 궁전을 거쳐 박물관에 도착했다. 자연사 박물관과 과학박물관을 관람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고작 1시간 드넓은 박물관 하나를 제대로 관람하기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다행스럽게도 두 개의 박물관은 매우 근접해 있었고, 특히 자연사..

호주 침낭 구매, 카트만두 아울렛, 멜버른 DFO

호주 침낭 구매, 카트만두 아울렛, 멜버른 DFO 침낭은 아마 10월 4일, 압축팩은 10월 13일 쯤 구매했던것같다. 나는 잘모르겠지만 사진 파일이름이 08뭐시기랑 13뭐시기니까. 침낭이 없었기에 계속 구매해야했는데 일을 해야했으니까 계속 미루고있었다. 결국 여행을 얼마 안남겨두고 미리 사두어야했는데 이곳저곳을 가봤지만 다 비싸더군. 여름 침낭인데 저렴해도 80불, 100불 정도씩 하고. 그러던 도중 엘리자베스 스트릿을 걷다가 발견한 Aussie disposal 이었나. 여기를 들어갔는데 우연히 발견한 이 침낭, 40불인가 50불쯤 했던것같다. 세일중이었는데 뭐 원래 이 가격일수도있고. 아무튼 가격도 괜찮아보이고 무게도, 부피도 괜찮아 보여서 바로 구매했다.우리가 찾던 침낭 !! 보아하니 영상 10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