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가족여행, 닌 마사지, 파파야 레스토랑 행복했다 대략 저녁 6시 20분쯤부터 부모님이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을테니, 7시 20분정도면 슬슬 마사지를 마치고, 돌아오실걸로 예상했다. 어차피 부모님이 마사지를 받기로한 곳은 우리가 어제 보아두었던 파파야 레스토랑 바로 옆이었으니, 우리는 7시정도부터 천천히 걸어나와 저녁 식사를 주문해놓기로했다. 나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파파야레스토랑으로 가는 까론비치의 길. 어느덧 하늘이 어둑해지고 매직아워라고 부르는 시간대의 하늘이 보인다. 부모님이 마사지를 받고계신곳은 바로 이 닌 마사지. 바로 뒤에는 어제 우리가 저녁을 먹었던 카론카페 레스토랑이 보인다. 우리 푸켓여행 일정의 반이상은 거의 이쪽길에서 다 소화했던것같다. 먼저 은진이와 내가 파파야레스토랑에 들어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