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자유여행, 씨티은행 출금, 먹고 먹는 여행 170830 홍콩 자유여행 두번째이야기 홍콩공항에서 침사추이로 이동해서, 옥토퍼스까지 겟했으니, 이제 밥먹으러 갈시간이다.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검색해보니, 인근의 운남 쌀국수집이 있다고한다. 이름은 성림거 쌀국수라는 곳인데, 때마침 다른 동기가 알려준 맛집이기도 했다. 그래서 배고픈 우주형과 나는 점심으로 쌀국수를 먹기로했다. 날은 생각보다 덥긴했으나, 8월말이라 그런지, 그렇게 악명높을 정도로 덥지는않았다. 오히려 올해 우리나라의 여름이 훨씬더 덥고 습했달까. 중심가를 걷다보니, 종종 여행에미치다 홍콩 세남자의 영상에서 보았던 홍콩 도시의 모습이 조금 조금씩 눈에 띈다. 앞서 말했던것처럼, 돈 1원도 환전을 준비해오지않았기때문에 가장 중요했던건, 현금을 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