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이 익숙한 나지만 이번에는 패키지 여행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이번 일정은 캄보디아 씨엠립과 베트남 중부 휴양지로 뜨고있는 다낭을 여행하는 일정이다. 아침 이른시간 공항에서 미팅을 하고, 오전 10시반정도가 되어 게이트에 오르기 시작했다. 간만에 면세점에 들러서 면세점 쿠폰도 사용하고 봐두었던 셔츠도 픽업하고나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 캄보디아 씨엠립 패키지여행 베트남항공은 베트남 국적기인데, 지난번 하노이를 갈때에도 탑승했었던적이있다. 그때도 나쁘지않았었는데 이번 비행기는 대한항공과 코드쉐어해서 가는 거여서인지, 올때갈때 한국인 승무원이 많아서 기내에서도 굉장히 편리했다. 이른시간 체크인을 한덕인지, 비상구쪽 자리로 배정받았다. 앞좌석이 없어서 뻥뚫린 듯한 느낌이기도하고, 다리를 편하게 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