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여행, 톤레삽 호수 맹그로브 숲 쪽배투어, 다낭으로

시엠립 여행, 톤레삽 호수 맹그로브 숲 쪽배투어, 다낭으로

 벌써 세번째 날이되었다. 오늘은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의 마지막날이기도하다. 대략적인 일정은 톤레삽호수를 여행하고 나름 투어도하고 마사지도 받은후, 국제선을 타고 베트남 다낭으로 이동해야하는 일정이다. 


날씨가 캄보디아에서 너무 좋았는데, 들어보자니 다낭 호이안에 태풍이 지나가서 굉장히 홍수가 나있는 상태라고하여 이후 일정이 조금 걱정되기는했다. 아무튼 아침 조식을 맛있게 먹고 하루를 시작했다.



 조식은 뷔페식이었는데 다양한 음식이 있는건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먹을만한 것들이 많아서 적당히 아침을 먹기는 괜찮았달까.



쌀국수도 하나 먹고, 파스타도 먹고, 야채도 먹었다. 캄보디아에 있는 동안 주스와 과일도 진짜 맛있게 많이 먹었다. 나중에 베트남가서도 쌀국수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캄보디아의 쌀국수가 더 맛있었달까.



 톤레삽호수로 가기전에, 잠시 쇼핑센터를 들러서 시간을 보내고 곧장 바로 톤레삽 호수로 향했다. 겨우 옆나라인 베트남은 홍수가 났다고하는데 여기는 선크림을 바르지않으면 안될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햇살이 내리쬐고있었다. 선크림까지 무장하고난후에 보트에 탑승!


   



 캄보디아 선장님이 운전하는 보트를 타고 드넓은 톤레삽 호수를 건넜다. 그리고는 도착한 쪽배탑승장이다. 캄보디아의 맹그로브숲 쪽배투어는 굉장히 유명한데, 이곳에 오는 사람들의 90퍼이상이 쪽배투어를 한다고할정도로 인기가많다.



 정말 까딱하면 뒤집어질듯한 작은 배이지만, 이 배를 타고 약 1시간 가량 천천히 맹그로브숲 사이사이를 지나다닌다. 북적거리는 시내나, 한국의 모습과는 전혀다르게 너무 평화로워서 모두가 여기 참 좋다 하고 탄성을 내는 곳이다. 나역시도 정말 정말 좋았다. 



 이렇게, 호수에서 자란 맹그로브 숲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 사진도 찍고 평화롭게 여행을 맘껏 즐기는중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얼마 쓰지않아도 이렇게 좋을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기분도 좋고, 마음도 편안해진다. 시엠립의 맹그로브 숲이 인기가 많을수밖에없는 이유랄까.



 이 쪽배투어를 하면 누구나 한번쯤찍어보는구도의 사진이다. 딱 이런모습의 호수인데, 정말 배위에서 산책하는 느낌!



내 사진도 하나 찍어본다.


   



 투어를 마치고, 기분좋게 남은 톤레삽 호수 투어를 마치고나니 얼추 배가 고픈시간이다. 오늘 점심 식사는 일본식 철판요리다. 철판을 찹찹찹



 처음에 철판에서 구워진 음식의 양이 적어서, 이게 배가 부를 수있을까싶었는데, 계속해서 다양한 철판요리가 제공되고 미소된장국에, 볶음밥까지 배부르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 물론 맛도 있었다.


 아무튼 이제 식사까지 마쳤으니, 여유롭게 시엠립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시엠립 국제공항에서 다낭까지는 약 2시간정도가 걸린다. 얼마 안되는 시간이긴했지만 너무 작은 비행기라서 꽤나 시끌시끌하긴했다.



 캄보디아 입국할때와는 다르게 씨엠립에서 다낭에 올때는 따로 서류를 작성할필요도 없었고, 입국수속도 굉장히 간편했다. 아무튼 별 문제 없이, 저녁 무렵이되었을때 우리 일행은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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