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위치 및 가격 정보 정리
저가 항공사가 많아지면서, 다소 불편한 시간대의 비행기가 늘어나고있다. 출발이 이른 아침 또는 새벽이거나, 귀국시간이 늦은 밤인 경우에, 상당히 비싼 택시요금을 내야할수도있고, 너무 이른시간부터 와있거나, 전날 밤부터 밤을 새는 경우에는 상당히 피로가 쌓일수 있다. 대부분의 인천공항 공항리무진은 밤 11시면 끊기기에 이런 경우를 나도 자주 겪어봤다. 이런 경우는 공항 근처 호텔을 이용하는게 대부분이다.
인천공항에는 워커힐이 운영하는 캡슐호텔 서비스인 다락휴를 이용가능하다. 물론 가격은 저렴하진않지만, 택시비 등을 감안한다면 합리적이고,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다. 인천공항 내에서 호텔을 이용할수있기때문에, 굉장히 접근성이 좋고 깔끔한 환경에서 머무를수 있다는 장점도 크다.
▶다락휴 홈페이지: https://www.walkerhill.com/capsulehotel/
우선 외관은 위와같이 생겼다. 다락휴는 인천공항 1층의 교통센터쪽에 위치해어있는데 입국장이라고 이해하면될것같다. 혹시 위치가 아리까리한 분들을 위해 아래 약도도 첨부해두었다.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룸타입
인천공항의 캡슐호텔 다락휴는 4개의 룸타입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싱글룸과 더블룸으로 나뉘어지는데, 기본적 룸제공에 샤워부스가 포함된 방까지 나뉘어서 총 4가지이다. 네가지 모두 가격이 다르긴한데, 샤워부스가 포함된 룸이 약 3천원정도 더 높은 가격이라고 한다.
하지만 워낙 인천공항에서 다락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가, 심야시간대의 경우는 미리미리 예약해두지않는 경우에는 방이 없는 경우가 잦다고한다.
아까 언급했던 캡슐호텔의 위치이다. KTX나, 공항철도를 탈수있는 1층에 위치해있다. 여객터미널에서 긴 무빙워크를 지나오면 되는 그곳의 사이라고 보면될것같다. 만약 이 약도를 보고도 헷갈린다면 공항에서 볼수있는 세부 약도를 보고 찾아가면 쉽게 찾아갈수있을 것이다.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요금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 요금은 이러하다. 아무래도 공항버스가 끊기는 시점을 기준으로 대략적인 가격이 나뉘어지는데, 낮시간대 이용(6시~20시)는 기본 3시간 기준으로, 2만3천원부터 시작한다. 샤워실이 포함된 곳와 아닌곳의 가격 차이도 조금있으며 2명이상의 경우는 더블 룸이 더욱 저렴하다.
밤시간대에는 일반 숙박 업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될것같다. 물론 캡슐호텔 특성상 비교적 크기는 작긴하지만, 긴 여행의 피로함을 풀수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또한 택시비흥정의 피로함을 줄일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 비싼 가격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참고로 10%의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